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안전한 건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건축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건축공사 관계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 정책 변화에 대응하도록 관련 법령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지역 민간 건설 공사장 시공자(施工者)·감리자(監理者)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정승욱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실 차장은 ‘건축 공사장 안전 관리 방안’, ‘건축 공사 참여자 안전 관리 능력 강화’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국내·국외 건설 안전 관리 현황 ▲건설 안전 정책 동향(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사업) ▲건설 안전·품질 관리 ▲건설 현장 사고 사례 ▲건설안전사고 저감 방안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인 이인옥 건축사가 수원시가 추진하는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건축공사 감리(監理, 감독하고 관리) 업무 매뉴얼’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안전한 건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10월 28일까지 시민·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규제개혁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 인지도 ▲불합리한 행정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 ▲불합리한 규제 개선 요청 경험 여부 ▲규제개혁 중점 추진 분야 ▲수원시 규제개혁 정책에 대한 만족도 ▲규제개혁 관련 건의사항(서술식)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시민, 관내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하고, 규제개혁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투표’ 게시판에서 ‘2022년 규제개혁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 운영이나 시민 일상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규제개혁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이나 기업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장 규제개혁을 이뤄내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는 12월 30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한다. 공무원이나 통장이 조사 대상자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조사한다. 또 올해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도입했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시민이 ‘정부24’에 접속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클릭해 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시민도 전화 조사를 보조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거주 여부 확인을 강화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각 지자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도 포함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와 10월 6일 이후 전입자는 원칙적으로 합동조사반의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30일까지 실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사실대로 자진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다문화를 특화하여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행사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고 자료실 내부는 할로윈 장식을 하며 할로윈 독서활동키트,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할로윈 독서활동키트(사탕바구나 만들기) 프로그램은 6세~13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또한 할로윈 북큐레이션, 독서퀴즈, 책 속에 숨겨진 유령을 찾기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면 연체무효쿠폰을 3장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색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를 즐기며 삶이 더 행복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 도서관은 11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동네방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10월 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아로마 테라피', '운수 좋을 현대 민화'와 아동 대상 '손끝으로 담는 오일파스텔 풍경화', '발명과 과학', '최고의 체스 왕!!'이 마련되어 있다. 민락e편한 작은도서관, 금강 작은도서관, 휴스토리꿈자람 작은도서관 등 6개소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10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인권 특화 도서관인 창룡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동권리그림 전시회 ‘속닥속닥, 그림으로 들려주는 우리들의 권리이야기’를 연다. 지난 4월 개최한 아동권리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저연령부(초1~3학년)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수원시 공직자, 아동 관련기관 직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동학대예방 동영상 시청 캠페인’도 전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아동학대예방 동영상’을 볼 수 있다. 11월 12일 오후 2시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캠페인을 연다.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아동 관련 OX 퀴즈·어린이 경찰복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교육지원청, 매원초등학교 봉사단, 경찰서 관계자들이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 리플렛 등을 배부한다.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9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6개 기관에서 총 22명을 선발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문화재단 3명, 수원시청소년재단 5명, 수원도시재단 1명, 수원시체육회 1명이다. 원서접수는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기관별로 해야 한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11월 20일에 있고, 12월 중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5~28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당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였던 대회 명칭이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로 바뀌며, 사실상 이번 정부의 도시 공간 재창조에 대한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2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공관·산업관·테마관 등 3개 분야 6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공공관에선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의 도시 관련 정책과 사업, 전국 지자체의 우수 도시 재생 사례, 도시재생·정비 분야 민관 협력 사례, 혁신지구 사례 등을 비롯해 공기업 주도의 도시 정비 사업을 전시·홍보한다. 산업관에선 건축기술·자재·디벨로퍼·기계설비 등의 건설 기업, 엔지니어링·스마트시티·AI(인공지능)·첨단 안전진단 기술 관련 기업, 스타트업·벤처 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리모델링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담아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지침이 될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18일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의무 대상이 아니나 1기 신도시로서의 위상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고시했다.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목표연도(2025년) 기준으로 준공 후 15년이 도래하여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한 128개 단지(약 5만 9천세대) 중 현재까지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인가가 완료되어 목표연도까지 현실적으로 사업계획 승인이 예상되는 5개 단지를 대상으로 했다. 이에 세대수 증가가능량은 1,187세대로 추정했으며 주변 기반시설(상・하수, 공원, 교육, 교통)의 영향은 문제가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포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원방안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으며 리모델링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원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14일 오후 15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직 내 리더인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전환기반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하진 초빙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 현황, 사회 변화 및 미래사회 예측, ESG 등 미래 경제&도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여 ESG 가치관 확립을 통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시책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탄소중립은 의무이자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다. 시정을 책임지는 조직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지난 4월 ‘205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수행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탄소중립 인식개선 및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1~4학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수원의 역사문화 관련 다양한 옛이야기를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0여 학급, 6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1학년은 정조대왕 관련 영상·활동지 교육을, 2학년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종이 녹로 입체 교구’ 만들기를 한다. 3~4학년은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옛날 옛적 수원에’ 영상과 함께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급에서 40분간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2만 원),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2024년 영통1동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로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리댄스 및 민요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장수어르신 선물전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5월 8일 어버이날로 영통1동 단체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으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로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이상구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하느라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행사를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을 볼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