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가족 운동회 ‘하나울 가족대항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가족운동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소속 발달장애인 고은미 양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한 이날 운동회는 파도타기, 훌라후프 릴레이, 돼지몰리, 볼풀공 폭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점심식사 등 게임과 운동을 즐기는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서 점심 식사를 정성으로 담아 준비했으며, 희망찬 병원에서 응급구조사를 배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발달장애 자녀를 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진행한 ‘우리는 별의 자녀이다’프로그램에 26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인문학 강의는 하늘 너머 펼쳐진 우주와 별들, 그로부터 파생된 신화, 설화, 예술, 문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총 10회 과정(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으로 운영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강연은 2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주제인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에서는 우리의 근원이자 세상의 시작인 우주 등 천문학이란 학문을 접할 수 있었다. 2차 주제인 ‘지구에서 달까지’에서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예로부터 전설, 설화, 예술의 소재가 됐던 달을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관측하고 우주와 조우할 수 있도록 안성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체험 및 탐방도 다녀왔으며, 학문적인 토론을 벌이는 후속 모임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참여자는 “막연하게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호매실동 두레뜰공원에서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호매실축제’를 호매실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2024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는 ①매화축제 ②향토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③자목마을 자전거길 조성 ④온기나눔 버스정류장 ⑤노후 손잡이․LED 교체 사업 ⑥학교폭력예방교육 ⑦공유냉장고 설치 ⑧스마트폰 사용방법 교육 순으로 집계됐다.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는 형식적이고 의식행사의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부대행사로 △호매실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도심 속 안전Zone 조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지역예술인 참여 공연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를 다수 운영했으며 화성 소방서의 협조로 이동안전체험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날, 주민총회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주민총회 개최 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회 및 동 직원들의 노고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구청 청사 내 2층 전시공간에서 11월 전시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를 오는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11월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단체 전시에서는 식물 본연의 색을 색연필 특유의 부드럽고 밝은 색채와 질감으로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 40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현재 세류2동과 매탄2․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보태니컬 아트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순녀 작가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김순녀 작가는 “색연필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색 재료이지만 색연필로 자연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의 관찰과 노력이 필요하다. 회원님들의 애정과 열정이 듬뿍 담긴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시민들이 정성들여 직접 완성한 작품으로 구청의 전시 공간을 꾸며 이번 전시는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전시를 기획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갈뫼한글공원 옆(내손동 231)에서 진행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무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 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비에는 정무권 회장을 비롯한 157명의 의왕시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기념비가 우리 후손들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일깨워 주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왕송호수에서 거행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과 7일 6.25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참여작가 고요손과 함께 1박2일 워크숍 'Sand, Bed, Museum'을 개최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엔씨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한 참여형 교육 전시다.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Projectory)'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했다. 총 15명의 참여자와 고요손 작가가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11월 4일 토요일 미술관의 일반 관람이 종료된 오후 7시에 시작됐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주제인 ‘일상적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 운영 시간이 아닌 종료 후에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실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만들어 내는 관계를 통해 창의성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워크숍 참여자는 전시실에 놓인 작품을 선택해 직접 몸에 지니고, 작가와 어둡고 텅 빈 미술관을 손전등으로 비춰가며 산책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깃털,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조각 작품에는 시간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브솔복지재단), 동페라예술극단(더열린숲복지센터), 호울림합창단(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You&I, Us합창단(작은행동 한사랑), 굿윌희망합창단(수원중앙복지재단 굿윌스토어)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학교 드림팀(인영아동상담소)은 흥미로운 뮤지컬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展 ‘안녕’을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이브전 ‘안녕’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참여자들의 협업작품을 선보인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및 예술가의 작업실을 찾아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예술가에게는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자연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 10인(조태경, 파인트리오, 이지언, 홍영이, 엄연희, 최범용, 윤지현, 권영하, 임승희, 민홍지)이 참여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민이 지역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7일 평택CGV에서 자원봉사자 약 200명과 함께 ‘2023년 자원봉사자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힘써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영화관람과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이원형 평택팽성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활동 보조, 밑반찬 전달 및 말벗 서비스, 이미용 재능기부, 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봉사자들과 친목을 다지며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어르신들을 위한 큰 힘이 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맞춤시장을 밝히는 경관조명만큼 스스로 매력적인 빛으로 발산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 속에서 찬란한 기억으로 남겨졌다.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시장 內 고객쉼터 주변에서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소통과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열린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장 ‘場보래’가 이색적인 체험 및 사진전과 함께 맛깔스러운 공연으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김예슬, 김태원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소음공예(밴드)를 시작으로 노래하는 아이들(판소리), 케이틴(댄스), 플롯앙상블(연주), 딜라이트(댄스), 허즈밴드(밴드), Cactus(랩), 문라이트(댄스), 뮤지케(밴드)밴드 등 9개의 풋풋한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무대와 미래메이커, 커피한잔할까요, 우리타임즈, 해피매직, people 1, 벌룬프렌즈, people 2, 미래위원회 등 8개의 체험동아리, 시장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안성맞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발간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도록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공ㆍ사립박물관의 학술 연구사업 장려 및 학예사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6년 (사)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특별상은 박물관에서 발간한 기획전시 도록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 도록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시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2021)’와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2022)’를 엮은 도록이다. 이 도록에는 김중업의 자필이 남겨져 있는 건축 수첩과 그가 설계한 건축 작품의 설계도면 및 모형, 사진, 필름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1,800여점의 다양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건축 수첩에 그려진 유럽 건축물 스케치를 연구한 한양대학교 정인하 교수와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통해 김중업의 초기 설계 작품의 건축적 의미를 살펴본 고려대학교 김현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평택 해양 페스티벌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행사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홍보 물품 증정, 사랑의 우체통 및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의 체험 활동도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경찰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의 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적절한 지원과 사후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5월 14일 2024년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 교육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전달 ▲롤링 페이퍼 전달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총 19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에게 어르신들께서 직접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사제 간의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에 함께하셨던 김모 어르신께서는 “요즘 복지관 다니는 맛에 매일이 즐겁다. 활동하기 전보다 더 건강해진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며 “항상 신경써주시는 강사님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박모 강사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하루 하루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감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지역의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반찬 나눔으로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겉절이김치, 두부조림,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따스한 봄날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배부른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