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달맞이어린이공원과 쌈지공원에서 제2회 주민총회와 제1회 문화예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간의 문화예술 축제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되어 학생들이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통해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있는 디지털시대에 자칫 놓칠 수 있는 정서적 감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라인댄스,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연주, 청소년 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됐다.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의제로 ▲하안3동 꽃밭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공연 ▲어린이 체육 및 예술대회 ▲쌈지공원 주민쉼터 조성사업 등 6가지 주민세 마을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하안3동 개나리공원 나무 데크 조성 사업이 상정되어 총 312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사업을 제안함에 있어, 하안3동 특성을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하안3동 마을 공동체 만들기 7’을 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마을사업을 제안·진행하는 전략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재일 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 및 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회장은 “2년 이상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추스르고 아동센터 종사자로서의 동기 부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과 양육자와 의사소통 시 부족했던 코칭 대화법을 연습하며 상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은 총 3회기로 오는 10월 20일과 21일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79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15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일대에서 제1회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감사보고 ▲마을사업계획 안내 ▲주민투표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는 총 599명(온라인 39명, 현장 560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사업에 대한 찬반과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올해 금연캠페인 사업과 2022~2023년 일직동 주민자치 계획이 주민 90%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내년 주민세 마을사업은 ▲아나바다 알뜰장터 ▲힐링 버스킹 ▲금연 캠페인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직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마을 의제 결정에 참여하고 선택하는 것이 큰 의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제1회 일직동 주민총회의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마을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6동에서는 15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와 ‘제2회 광명6동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많은 주민이 투표장을 찾아 제안 사업 설명을 듣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2023년도 광명6동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어우렁 더우렁’ 문화·예술공연과 ‘목감천 옹벽 연결 벽화사업’을 확정했다. 이어 11시부터 진행된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 1부에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라인댄스 공연, 어울마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쳐 그리기, 다육이 등 전시·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경품 추첨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3월 2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7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며 ▲자살고위험군 관리사업 ▲응급개입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의 자살예방 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실태 파악이 용이한 동 복지돌봄 담당자 간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동과 자살고위험군 주민 발굴 및 의뢰‧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위험성 평가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 위험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5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독서를 즐기는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네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백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찾아와 야외 독서의 즐거움을 누렸으며 ‘책 나눔 알뜰장터’에도 참여해 묵은 도서에 새로운 가치를 되찾아주며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아이들은 체험 프로그램인 ‘위빙 공룡 만들기’에서 포근한 실을 엮어 공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매직 저글링 공연’도 관람하며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네 번의 북크닉을 진행하며 시민분들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풍성히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독서 문화 행사인 북(BOOK)크닉은 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을 캠핑용품, 해먹, 빈백, 돗자리 등을 이용해 독서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700여 명의 시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수원시도서관 동아리 대표, 광교푸른숲도서관 플리마켓 ‘책숲마실’ 자원봉사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새빛만남’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대표들은 동아리 활동 경험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2004년 결성된 동아리부터 올해 새로 만들어진 동아리까지 6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고, 회원은 총 540여 명이다. 동아리 대표들은 “도서관에서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셔서 좋다”, “동아리 활동으로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즐겁다”, “생각이 같은 다양한 연령대 사람이 모여 독서, 인형극, 책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도서관은 시민들의 책을 향한 갈증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을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만남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지역 문화 예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해 세계 문화와 한국문화를 즐겼다. 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도록 도움을 준 유공자, 모범외국인 10명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고, 다문화인 1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전통의상 깃발퍼레이드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하게 어우러진 우리’를 상징하는 오색 롤케이크 나눔행사, 이주민이 참여한 공연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세계 오씨(吳氏) 성을 가진 종친들의 모임인 세계오씨종친총회 대표단 일행 20명이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오문화교류회’를 개최한다. 3,3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오씨는 중국 상말주초(商末周初) 오태백(吳泰伯, 기원전 1284~1194년)을 세계오씨 시조로 모시며 전 세계에 단일 성씨로 살아가고 있는 종친이다. 한국의 오씨는 2015년 통계청 조사 76만 명으로 성씨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오씨 시조 오태백은 공자(孔子)의 논어 8장 태백(泰伯) 편에서 태백은 ‘삼양지덕(三讓之德) 즉 천하(왕)의 자리를 3번이나 양보해 덕이 지극한 인물’이라 극찬하는 등 중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중국에서 개최된 오태백 탄신제와 세계오씨종친대회를 주관한 대표단의 방한으로 메인 행사는 5월 24일 10시부터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해주오씨종중재실에서 한국오씨종친총회(회장 오영택) 주관으로 개최된다. 오문화교류회 주요 내용은 한국 오씨 및 제례 문화 소개에 이어 오후에는 병마절도사 포도대장 등을 역임한 오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공도읍민의 날을 기념하여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11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며, 가수초청 공연에는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우수 축제로 평가 받았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에 많은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