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옛 지명 찾기’를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1동,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을 각각 박달동, 호현동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충훈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3개 행정동의 명칭이 변경된 데 이어 올해 2개 동의 명칭을 추가 변경해 총 5개의 행정동이 옛 지명을 찾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변경된 행정동 명칭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시행일 이후 새로운 행정동 명칭으로 시설물 교체 등의 후속 조치가 추진된다. 박달(博達)은 조선시대의 ‘박달리’라는 지명에서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밝다’에서 파생되어 ‘밝은 땅’을 의미한다는 설, ‘박치기’에서 알 수 있듯 머리에서 파생되어 ‘높은 산’을 의미한다는 설 등 다양한 지명 유래가 전해진다. 호현(虎峴)동은 수리산 범고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박달2동의 옛 지명으로 산세가 험하고 나무가 우거져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공공시설 36곳에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 수전이 설치되는 장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면서 영유아 기저귀갈이대가 있는 공간의 별도 수전이 있는 곳이다. 이에, 전용 수전은 기저귀 교체 후 영유아를 손쉽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72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 5중 필터가 적용돼 미세 불순물과 세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며, 환경호르몬이 없는 KC인증 브라스(BRASS) 소재와 내구성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위생과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수전이다. 시는 이달 안양시청·안양시의회 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내 보건소, 도서관, 체육시설 등 30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용 수전의 필터를 6개월마다 교체해 위생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친화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30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 ‘2025년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과 구청, 행정복지센터 소속 민원 담당자 및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치유(힐링) 클래식 재즈 콘서트 ▲한강 요트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025년 안양시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교’ 및 ‘도시 자투리텃밭 조성 사업교’로 지정되어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과 실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삼봉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 내 자투리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치유농업을 통하여 심리 안정, 건강 증진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경험하면서‘내 몸과 환경 모두 가꾸기’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삶에서 시작하는 체험중심‧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자투리 치유텃밭 조성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도시에 살아서 텃밭을 보기 어려운데, 학교 안에서 텃밭가꾸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사랑을 정성껏 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과 생태, 기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봉초등학교 노일권 교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법률전문가·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도박예방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52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변호사인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 판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녀의 갈등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원도현 경사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주요 발생 요인, 도박 유입 경로와 초기 징후를 통한 조기 발견, 그리고 가정 내 지도 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해당 전문가와 직접 묻고 답하기를 통해 부모로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을 돕고 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안양시 거주 다문화가족이고, 자녀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한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 또는 7~18세까지의 학교밖 청소년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활동 및 직업훈련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비 등의 학업과 진로 활동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7~12세) 40만 원, 중학생(13~15세)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 60만 원이다. 연 1회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하고 안양시 가족센터(동안구 동안로 158)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산 규모는 총 1억2700만원이고, 예산 미소진 시에는 오는 7월 한 차례 더 신청받을 예정이다. 오연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9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개편된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중개사들이 적응하지 못해 잦은 착오 신고와 내용 누락 사례가 발생하고, 시스템 이용 문의가 급증하는 등 현장에서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담당 직원 2인이 강사로 나서 ▲거래신고, 정정신고, 변경신고, 해제신고 등 유형별 온라인 신고 방법에 대한 설명 및 시연 ▲시스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 및 유의 사항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안전전세프로젝트’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경기안전전세프로젝트’는 임차인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중개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구는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황인섭 구청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중개사들의 시스템 활용도를 제고하고, 신고 시 실수와 민원을 줄여 보다 신뢰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 시는 29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획단 선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획단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신한은행(경기서부본부, 안양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안양법원지점, 평촌지점)으로부터 2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신한은행이 기부한 2천만 원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따뜻한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선 경기서부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점장(김용혁 안양금융센터장, 윤영운 평촌역금융센터장, 탁장원 평촌지점장, 조원전 안양법원지점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재단을 이끄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 신한은행 경기 서부본부와 안양시 지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양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안양의 미래인재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고,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기부해주신 귀한 장학금은 안양시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 8,273억원 규모이며,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등 건전재정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 일반회계 총 5개 사업에 대하여 14억 7,30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허원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긴급한 경우나 재난, 재해 등 부득이 재원 투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정확한 사업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사업의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