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청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사 곳곳에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공간까지 꼼꼼하게 정비한 덕분에 청사 주변이 한층 더 깔끔하고 단정하게 바꼈으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모승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가며 제초작업에 참여한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생기있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로 제초 및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일상 속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누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누읍동 시민들 대상으로 희망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매월 릴레이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오산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단체 및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위원장인 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한신대학교와 같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관련 기관 간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운영회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다각적인 관점에서 치매관리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금융똑똑 경제똑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융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과 학부모에게 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60여 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을 배웠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소득과 지출의 개념은 물론, 현명한 소비 방법을 배우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통해 직접 경제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특히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용돈 관리의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으로,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유년시절부터 돈의 가치와 합리적인 용돈 관리를 통한 경제관념을 길러 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금융과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 2부 어울더울 한마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는 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24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더울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김태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1:1 수업은 주 60분, 1:3 수업은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를 지원해 1:1 수업은 월 6만 원, 1:3 수업은 월 2만9천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5월 14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향화루 오산점과 함께 대원2동 착한날개 오산 6호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2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향화루 오산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화루 오산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짜장 소스를 후원하기로 약속하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이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라며 “향화루 오산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대원2동과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애들아 놀러가자’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아동 16명과 인솔자 9명(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했으며, 서울 KBS 방송국 견학을 시작으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방송국 현장에서는 뉴스 제작, 카메라 촬영 등 방송 관련 직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호기심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 방송국에 가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바닷속 물고기를 직접 보니 진짜 여행 온 것 같았다”며 즐거운 소감을 남겼다. 동행했던 협의체 위원들도 “아동들이 눈을 반짝이며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더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안전 교육, 응급 상황 대비 체계, 여행자 보험 가입 등 꼼꼼한 준비 아래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4월까지 8회 동안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헤아림’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 1기를 운영하고 지난 23일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환자를 돌보는 방법 및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육과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치매 가족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치매에 대한 교육 내용도 좋았고,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격적인 참진드기 활동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 전신 통증, 심한 경우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18%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특효 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참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 외출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숲에 직접 눕거나 앉는 행동 피하기 ▲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착용한 의복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SFTS는 치명률이 높고 고령자나 면역저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야외 활동 이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