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한 달 간 2024 장애인의 날 하모니 “괜찮아Day”를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괜찮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존중 및 응원과 일상에서의 심리적 상처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괜찮아 Day”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됐는데 아래와 같다. ▲ 당사자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당사자의 생애주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약진회가 후원한 가운데 새마을 관련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등 정성어린 음식을 맛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양경숙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일일찻집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하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도 아낌없이 지원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교실은 4주간 주 1회(2시간) 운영되며, 치매 관련 전문가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돌봄 중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을 교육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키우고 가족 간의 교류를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 걷기’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 걷기 행사는 치매에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모바일 앱(워크온)에 형성된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방식으로는 14일간 총 7만 보를 걸은 목표 달성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건강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방식의 치매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행사를 통해 참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4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걷기 챌린지’를 누르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7일 동인화학주식회사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인화학주식회사는 고에너지 첨가제의 국산화로 정밀화학 제조기업으로 1998년 평택에 첫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된 제품들은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는 수출이 내수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생산량의 증가로 부여와 공주에 제2, 3공장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인화학주식회사는 에너지 첨가제인 결합제, 경화제, 산화제 등 국산화에 성공한 원료들이 우주항공산업의 필수 원료로 인정받아, 아마존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인 프로젝트 카이퍼에 2029년까지 원료를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 또한 우수원료제조관리기준(BGMP) 인증을 획득해 원료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바이오 의약품의 소재 원료를 국산화하기 위해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선경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기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착한기업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안재홍기념관’ 건립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일 기념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통해 ‘적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추진 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립·운영계획 등의 적절성을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1월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본 평가 등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평택시 최초의 종합역사박물관 ‘평택박물관’ 또한 지난 2021년 해당 평가를 신청해 통과한 바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안재홍역사공원 내부에 건립될 안재홍기념관은 대지 면적 7500㎡, 건축 1500㎡,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지상 2층으로 계획됐다.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강당과 교육실, 유아실 등 전시와 교육, 관람 편의를 고려한 건축 기본 구상을 완료했고, 260여 점의 소장자료를 확보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모여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낭독극 공연을 진행했다. 5월 7일에는 전래동화‘똥벼락’을 각색한 테이블 인형극 ‘우르르쾅쾅 똥이다!!’가, 5월 10일에는 연극배우들이 직접 낭독해 주는 그림책 입체낭독극 ‘호랭떡집’ 공연을 진행해 도서관을 찾은 140여 명의 시민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프로그램 설문 조사를 반영해 만족도가 높았던 분야의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다양한 무대 효과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분들께 양질의 독서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지역사회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단법인 문주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생 1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억9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10일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열린 ‘2024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문주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김성제 이사장과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은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지급했으며, 고등부는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분야 44명에게 1백만원씩 총 4천 4백만원을 지급했고, 대학부는 50명에게 1백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급했다. 문주장학재단 장학금은 의왕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2024년 성적우수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대학에 다니다 보니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늘 죄송한 마음인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의왕시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주장학재단 문주현 이사장은“저 또한 시골에서 올라와 어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구운중·호매실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수원도서관은 9일 구운중학교 학생 26명, 호매실도서관은 10일 호매실중학교 학생 20명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했다. ‘사서 직업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4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에게 도서관 사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교육이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