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배곧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아베니아 헤어의 협찬을 받아 미용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미용봉사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커트, 염색, 파마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생활용품 및 떡 등 각종 선물을 나누며 온정을 더했다. 이애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미용을 받은 분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자자율방범지대는 지난 15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달팽이 마라톤에 참여한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지도 및 방범순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산들공원은 진입로가 협소한 데다 주택밀집지역이라, 많은 인원이 동시간대에 몰리는 경우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군자자율방범지대는 달팽이 마라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데 힘썼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공원 내 혼잡을 막기 위해 인근구역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안내했다. 군자자율방범지대는 지난 8일 산들축제에도 많은 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봉사 활동에 나섰으며, 오는 29일 군자중학교에서 열리는 군자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정훈 군자자율방범지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교통봉사로 행사가 잘 진행되고,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군자동 안전을 위해 군자자율방범지대는 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관내 초, 중, 고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즌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메타버스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올해 자치계획으로 준비한 정왕4동의 '스마트시티즌(청소년편)'은 ‘메타버스 탑승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되는 통신 네트워크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익히는 ‘스마트 교육의 장’을 마련해, 新(신) 직업, 문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오수진(함현초 4학년) 학생은 “메타버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강에서 카약을 타거나 편의점을 이용하고, 남산타워를 방문해 사진을 찍거나 운동회를 하는 등 가상현실을 통해 집안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즐길 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즌(청소년편)사업'을 운영한 정재경 문화교육분과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정왕4동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정왕4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흥원예농협이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단위 100포를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부천시흥원예농협에서 열린 기탁식은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흥원예농협 상생한마음 축제' 행사를 마련한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100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선행을 실천해준 부천시흥원예농협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에 오픈한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직 매장은 시흥시에 세 번째로 설립된 직매장이다. 매화동 39-1(수인로 296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99.4㎡ 규모를 지녔다. 특히 시흥 지역의 80농가를 포함한 부천ㆍ시흥지역농민 1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곧1동 체육회는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제1회 배곧1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배곧1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정균 시흥시체육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배곧1동 주민들은 체육대회 및 공연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친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피구(여), 줄다리기(남), 400m 계주(남, 여) 등의 종목별 예선․본선 경기 및 유관단체 경기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하나 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경기 이후에는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행 배곧1동 체육회장은 “배곧1동 체육대회 및 공연을 함께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배곧1동 체육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와 소래권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대야동 소재) 앞 광장에서 '소래한마당 “함께라서 행복해”'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래권 동아리들의 학습 성장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동기부여와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0개 동아리가 참여해 진주공예·캘리그라피·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재밌게 즐길 뿐 아니라, 시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습동아리연합회는 시흥시 등록 학습동아리들이 권역별로 모여 교류하고 활동을 공유하며 함께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다. 현재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3개의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가 활동 중이다. 김종순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습동아리의 단순한 학습 실천이 아닌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으로서 지니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 운영과 관련해 산림․일반병해충 방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20여 명의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4개조로 나눠 지역별로 관내 가로수 수간주사·약제살포 등 가로수 방제를 시행해왔다. 장마 후에는 폭염에 따른 돌발해충이 농경·산림지에 국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회의를 열고, 각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별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 대벌레는 몸길이가 10cm 내외로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며,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 중순이면 성충으로 변하고, 가을 무렵까지 생존해 한 마리당 600~700개의 알을 낳아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다. 시는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한 돌발해충 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유충 우화 전인 4월에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했고, 성충은 약제 살포 및 인력 포실 등 밀도 저감을 위해 대벌레 생활사에 맞춘 선제적 방제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2022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체험행사는'다같이 연 캐러 가자~'라는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연근을 캐고, 도심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았던 이번 행사는 서울,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연꽃 진흙밭에서 뒹굴고 즐기면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시민들은 “연근 캐기가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직접 연근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무척 신선했으며,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현지에서 수확한 연잎차 시음과 연 가공품 전시부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갑갑했던 일상을 털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오이도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어촌체험마을의 외관을 새롭게 꾸몄다. 이번 사업은 오이도어촌계와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진행했다.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개발한 오이도 브랜드를 활용해 외관을 디자인하고, 오이도어촌계 소속 어업인 및 정왕3동 지역주민 20여 명이 경관개선에 함께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5일 지정된 오이도 어촌체험마을은 오이도 어촌계에서 조개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참가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오이도박물관 앞에 제2의 어촌체험마을 공사를 추진하며, 조개캐기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업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경관개선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된 만큼, 앞으로도 밝고 산뜻한 오이도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가 지난 15일 신천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다.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는 청소년과 성인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우유팩 딱지치기 △비석치기 △팝업놀이 △자유놀이 등 주제별로 놀이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놀이로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놀이터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는 놀이 활동 꾸러미와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신천동 놀이터지도를 배부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에서 운영 중인 놀이활동강사(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해 놀이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었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시흥 관내에서 놀이터가 가장 많은 신천동에서 놀이터 축제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내 놀이터와 놀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