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30일 열린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되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으로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9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이 단장을,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대외협력사무소, 기업정책과, 철도전략과 등 총 19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 신규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사업 등 37개 사업의 국·도비 1조 737억원 확보를 목표로 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주요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5,776억,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사업 163억,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25억원 등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100만 화성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작년 사업·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지 기준은 납세의무 성립 당시의 주소지다. 납세지 관할이 아닌 시군에 신고해도 신고 효력이 인정된다. 신고·납부할 때는 국세청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납부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모두채움신고서로 납부한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확정신고 기간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옛 청사 가족다문화동 1층에 모두채움대상자를 위한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라며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행정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력 있지만, 자금력 부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7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에 "행복한 가정의 디자이너(Designer) '평택복지재단」"란 주제로 팽성노인대학 소속 서예가 6명(김진태, 박무수, 서상진, 이현숙, 임수연, 조규용)과 함께 가훈(家訓)쓰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가훈(家訓)이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가훈(家訓)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서예를 쓰셔서 전달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복지재단 체험부스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가훈(家訓)이 없는 가정은 가훈(家訓)을 정해서 어르신 서예가 분들이 직접 써주시는 가훈(家訓)쓰기 행사와 함께 복지재단에 대한 소개와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을 써주신 김진태 팽성노인대학 서예반장은 “우리가 써준 가훈(家訓)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벽에 붙어 행복한 가정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26,955필지를 30일에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5월 29일까지 30일간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작년 10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에 들어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이 결과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대장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장안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정부24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토지 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격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장안구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가능하며, 이번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8,377호, 공동주택은 81,144호이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고려해 가격검증을 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6월 27일에 최종 조정·공시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결정·공시되는 영통구 개별지는 12,900필지이며 지난해보다 1.0%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 관리과를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가 통지되며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7일 공시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운영하오니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업체 15개를 모집한다. 수원의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5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10개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개 업체에는 북미 언론 홍보 기관을 통해 제품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도자재단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과 마이스 산업 연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마이스 산업 즉, 전시와 회의, 이벤트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인 도자의 확산,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으로 경기도자비엔날레, 북키즈콘 등 양 기관의 △대표행사 공동 홍보 마케팅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대상으로 △도자 콘텐츠 홍보, 전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자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유니크 베뉴로서 수원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안양검무 정기공연’과 ‘수리산 산신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27일 열린 안양검무 정기공연은 용비어천무를 시작으로 안양검무보존회의 ‘챙그랑 챙그랑’ 검무, 장검무 및 날뫼북놀음 등의 전통 춤사위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안양검무는 故 이봉애 선생이 고향 평양에서 배운 검무를 복원하여 전승한 이봉애류 검무를 원류로 하면서 안양농악가락에서 유래된 쩍쩍이가락이 가미돼 경쾌하고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이어 28일에는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수리산 산신제’가 진행됐다. 안양시 향토문화유산 제9호의 수리산 산신제는 이날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리산산신제보존회가 기본 굿거리를 선부정거리-산신거리-불사거리-가망거리-대안주거리-창부거리-계면거리-뒷전거리 순으로 진행했다. 수리산산신제보존회는 계면거리와 뒷전거리 사이에 시민들에게 과일, 떡, 고기 등 제례음식을 나눠주며 안양시민과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왕송호수 일대에서 열리는 2024년 철도축제를 맞아 조류생태과학관 무료 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철도축제 기간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무상으로 준비된 실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조류탐조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람 해설도 준비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의왕시 철도축제에 조류생태과학관이 함께 참여해 방문자들에게 건전한 과학체험문화를 선보이고 이용에 만족감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입장은 4일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전시관 내 밀집 사고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 단위 100명을 기준으로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출전해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25일 열린 남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는 순창군청 김병국 선수와 조를 이루어 수원시청 채병현-충남개발공사 서현조 선수를 세트스코어 5대 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같은 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해주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최종 메달집계 3위,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선수 96명, 보호자 40명 등)을 파견한 평택시는 금메달 3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여 총 60개 메달로 최종 메달집계에서 성남, 수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점수제로 산정되는 종합순위에서는 11위를 최종 기록하여 지난 4월 18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에서 공표된 종합순위 10위권내 진입의 목표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대회에 참가한 14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은 직전 대회보다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2025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차기 대회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등과 함께 우리시 선수단을 현장 격려했다. 정장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 38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16개 팀이 겨루는 ORC 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의 “평택엔젤스”는 1차 레이스를 5위로 시작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2위, 3차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