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2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5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등 취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등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유지됐지만,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일부가 해당 보호구역에 포함돼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대두됐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발표 이후 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시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이날 협약에 이르렀다. 이로써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해제될 예정이다. 대신 평택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지역 현안이었던 평택호 수질 개선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날 협약서에는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한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자동측정소 2개소 △수질정화습지 등 수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양시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 인프라 협력 ▲FTA 및 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11일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음을 알렸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3,210㎡) 규모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이 감소하며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점수 가점을 부여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해 선도적으로 일자리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 봉사하는 만큼 이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인성을 지니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일자리 나눔과 E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창업하기 좋은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투자 프로그램이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 인근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청년 전용 공간인 ‘의왕청년발전소’ 내에 새롭게 조성한 ‘청년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문을 연 의왕청년발전소는 관내·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 공간으로, 스터디룸(회의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AI면접실 등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초기 및 예비 청년창업가가 경쟁력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의왕청년발전소 내 청년창업지원공간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청년창업지원공간은 2인석 1곳과 3인석 4곳 등 총 5개의 공간을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입주 청년에게는 임대료 감면 혜택 및 캐비닛, 사무기기 등을 지원한다.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5월 7일부터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최종 선발하며, 6월 3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공간 현황 및 임대료, 입주신청서 등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천1백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순석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100여 명이 모여 묘목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가족단위 휴식공간과 깨끗한 지역 경관을 제공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 유엔군 초전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에서 진행했다. 묘목은 순천시에서 자매도시 간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철쭉 3,000주를 기부했다.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해 살기 좋은 오산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8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61명이 아산시청과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올해 대원2동·신장2동 개청과 협의체 제5기 신규 구성에 따라 위원의 역량 강화와 동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을 통해 아산시 희망키움지원 사업과 평택시 읍면동 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위기가정 사례 등을 공유했다. 견학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은“이번 견학으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 지역 내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제3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어 2024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25명을 단원으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여성친화·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이다. 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2024년 시민참여단의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평등하고 공정한 지역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을 모니터링하는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참여단에서 발굴 건의한 의견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