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화성시 상담유관기관 10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포함하여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외 8개의 상담유관기관이 ‘푸른사다리’라는 이름으로 공동협약을 진행한다. ‘푸른사다리’란 화성시에서 서비스 이용대상자가 상담 및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파란 하늘과 같은 희망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연합회는 협약 진행 후 1년간 각 기관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화성시 아동, 청소년, 가족에게 1차 안전망 역할과 함께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고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상담유관기관 협약이 백만 화성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가족을 위해 든든한 사다리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업무 지원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법령 안내 ▲사례별 계약 실무 ▲계약 단계별 주요 검토사항 등 계약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급변하는 계약환경에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직무 연수와는 별도로 학교 직접 집행공사 계약업무 지원, 찾아가는 계약 컨설팅, 시설 공사 업무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오늘의 연수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계약환경에 걸맞게 여러 방면으로 학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4월 30일 유아들과 함께 ‘뮤지컬과 그림책으로 펼치는『안양샘 책드림(Book dream)의 날』’주간을 운영했다. 『안양샘 책드림(Book dream)의 날』주간 동안 8개 학급 유아들이 그림책을 감상한 후, 다양한 그림책 놀이 활동으로 표현하고 ‘그림책 놀이 전시회’를 열어 다른 학급의 형∙동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 있는 그림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나눠보고’, ‘바꿔가는’, ‘책 나눔 도서 바자회’에 참여하여 책 읽기를 즐기는 태도와 더불어 자원재활용 경험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했다. 이어 ‘모여라 숲속 탐정단’ 기후위기대응 뮤지컬을 감상하는 등 창의적 문화예술경험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함양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나눌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친구도 같이 보면 참 재밌겠다.’는 자녀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바자회 책을 고르고, 친구와 즐겁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상상하며 활동에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안양샘유치원 유아는 “친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 통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변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 긍정언어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침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의 긍정언어 캠페인을 위하여 봉사단 학생들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표어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사탕에 좋은 글귀를 적어 넣으며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는 “나의 마음 지켜주는, 너의 마음 지켜주는 예쁜말, 고운말”, “예쁜 말 바람 타고 나에게로 돌아온다”, “예쁜 말 별이 되어 사랑 가득 은하수로 흐른다” 등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많아 학생들의 마음이 한껏 드러났다. 봉사단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귀가 적힌 사탕을 나눠주며 “예쁜 말을 사용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어를 크게 읽으며 긍정언어 사용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숙지초에서는 긍정언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할 계획이다. 이후 긍정언어에 대한 퀴즈, 표어 만들기 등 문화행사와 긍정언어 사용을 위한 학급 생활교육도 추가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르고 예쁜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창조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데에 발맞춰 5월 한 달간 ‘다양성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2024 학생주도 인성 및 환경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4 학생주도 인성 및 환경 교육 프로젝트’는 학생 주관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학생자치회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수업, 봉사 활동 등을 연계한다. 인성교육 프로젝트는 4월 30일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친구 사랑 및 언어 순화 교육 ▲세계인의 날 계기 교육 ▲감사 나눔 실천 등의 캠페인 활동 ▲동아리 및 교과 연계 활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한다. 첫 번째 환경 교육 실천으로 4월 29일 스쿨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 스쿨 가드닝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다양한 채소류의 식물을 직접 재배하는 활동으로, 생태 보존의 중요성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작물의 선정, 파종, 관리, 수확의 모든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협업의 가치를 학습할 예정이다. 김철민 교장 선생님은 “학생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활동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광덕초등학교(교장 최석용)의 학생 오케스트라는 4월 29일, 안성시 내리 25호 공원에서 특별한 공연을 올렸다. 이날, 안성시 내리 25호 공연에서는 안성시 여성 가구 안심 특구를 축하하는 지정식이 열렸다.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광덕초등학교의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과 푸른 톤차임 부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푸른 톤차임 부는 ‘아리랑’과 ‘Under the Sea’를 연주했다. 광덕초등학교 솜사탕 오케스트라 단장 어린이 김율랴 어린이는 “톤차임은 한 사람만 없어도 연주가 되지 않고,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악기이다. 때문에, 악기를 연주하면서 우리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은 ‘개구리 왕눈이’와‘동반자’두 가지 곡을 연주했다. 특히, ‘동반자’라는 곡을 통해 안성시 여성 가구 안심 특구 지정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 안전하고 밝은 안성을 축하하며 계속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담았다. 솜사탕 색소폰 앙상블의 단장 김안겔리나 학생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서로 어울리며 공연을 완성해 나갈 수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배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박용희)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한연진 작가의 작품 ‘숨은 봄’ 그림책 원화와, 이안 작가의 ‘글자 동물원’ 동시집을 전시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출증 바코드를 이용한 동시 책갈피 만들기 △가로세로 속담 퍼즐 맞추기 △작가에게 보내는 질문 작성하기 △이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글자 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의 동시집을 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은 노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독서 행사로,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도서관이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이안 작가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니 동시가 정말 재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책과 삶이 융합하여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을 비전으로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남양초 인문독서 프로젝트 5050-‘책 먹는 00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 소통 능력을 포함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폭넓은 독서를 통해 키우고자 기획됐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50회, 2학기 50회 꾸준히 읽고 쓸 수 있도록 독서 노트를 자체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00이’에는 학생이 자기 이름을 직접 쓴 후 활용한다. 학교도서관과 학급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참여 방법이 쉽고 간단하다. 학급에서 정해진 시간 독서 후 ‘책 먹는 00이’에 기록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2만 여권의 장서를 이용해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책은 정독을 원칙으로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어야 하듯 책 읽기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독한 후 인상적인 부분을 써야 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반부패 추진기획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반부패 추진기획단은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렴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자체기구로서 이 날 회의는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렴정책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신규 추진 사항 7개, 7·8·9급의 날 운영 등 기존 청렴 정책 4개를 지속·강화하기로 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굳게 다졌다. 정광윤 교육장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지원청 주도의 청렴정책이 아닌 일선 학교와 함께 소통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3권역)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승희 교육장의 축하인사와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영재교육 관련 법률에 따라 안양시와 함께 안양과천영재교육원과 만안영재교육원 두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1개 학급을 편성하여 220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다. 4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과학, 수학, SW, AI, 발명 등 다양한 교육 영역이 어우러진 창의 융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다양성과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수업은 경기도에서 선발된 23명의 영재교육 전담 교사가 진행한다. 6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기본교육 과정 이수 이후 평가를 통해 2단계 학생이 선발되는데 2단계 과정은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도자재단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과 마이스 산업 연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마이스 산업 즉, 전시와 회의, 이벤트 산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인 도자의 확산,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으로 경기도자비엔날레, 북키즈콘 등 양 기관의 △대표행사 공동 홍보 마케팅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대상으로 △도자 콘텐츠 홍보, 전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자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유니크 베뉴로서 수원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안양문화원이 ‘안양검무 정기공연’과 ‘수리산 산신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27일 열린 안양검무 정기공연은 용비어천무를 시작으로 안양검무보존회의 ‘챙그랑 챙그랑’ 검무, 장검무 및 날뫼북놀음 등의 전통 춤사위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안양검무는 故 이봉애 선생이 고향 평양에서 배운 검무를 복원하여 전승한 이봉애류 검무를 원류로 하면서 안양농악가락에서 유래된 쩍쩍이가락이 가미돼 경쾌하고 활기찬 것이 특징이다. 이어 28일에는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안양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수리산 산신제’가 진행됐다. 안양시 향토문화유산 제9호의 수리산 산신제는 이날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리산산신제보존회가 기본 굿거리를 선부정거리-산신거리-불사거리-가망거리-대안주거리-창부거리-계면거리-뒷전거리 순으로 진행했다. 수리산산신제보존회는 계면거리와 뒷전거리 사이에 시민들에게 과일, 떡, 고기 등 제례음식을 나눠주며 안양시민과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김용곤 안양문화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왕송호수 일대에서 열리는 2024년 철도축제를 맞아 조류생태과학관 무료 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철도축제 기간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무상으로 준비된 실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조류탐조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람 해설도 준비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의왕시 철도축제에 조류생태과학관이 함께 참여해 방문자들에게 건전한 과학체험문화를 선보이고 이용에 만족감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입장은 4일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전시관 내 밀집 사고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 단위 100명을 기준으로 현장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출전해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25일 열린 남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는 순창군청 김병국 선수와 조를 이루어 수원시청 채병현-충남개발공사 서현조 선수를 세트스코어 5대 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같은 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해주는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최종 메달집계 3위,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선수 96명, 보호자 40명 등)을 파견한 평택시는 금메달 3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여 총 60개 메달로 최종 메달집계에서 성남, 수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점수제로 산정되는 종합순위에서는 11위를 최종 기록하여 지난 4월 18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에서 공표된 종합순위 10위권내 진입의 목표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대회에 참가한 14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은 직전 대회보다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2025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차기 대회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등과 함께 우리시 선수단을 현장 격려했다. 정장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 38개 팀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16개 팀이 겨루는 ORC 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의 “평택엔젤스”는 1차 레이스를 5위로 시작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 2위, 3차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닷바람을 타고 나아가는 요트처럼 앞으로도 전진하여 우리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