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는 5월 2일 수원 다문화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두(Everything)의 영문 알파벳 앞글자 ‘E’와 내포되는 모든 것에 대한 종류를 둘 때 사용하는 문장부호 ‘:’을 합쳐 ‘수원에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우며 전통과 미래, 학교 안과 학교 밖, 모든 것들을 잇는다’는 중의적인 뜻을 지닌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이주 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 ▲이주 배경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정주 가능성이 높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및 고등교육의 진입 기회 확대 및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공교육에 처음 진입하거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학교지원국 협의실에서 수원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해, 자살(시도) 등 최근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증가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생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원시의 정신건강 및 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담당자 경찰관, 위기지원 전문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학생위기지원 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수원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유관 기관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여 적시에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지난 2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응급심리 지원을 위해 개발한 ‘자살위기 대응 가이드’ 자료를 일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위기지원 협의체에서 학교급에 맞추어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컨설팅 및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는 행정과장, 감사팀장, 부패취약분야 사업 담당 팀장,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해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청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별 특성에 맞는 청렴 개선과제(이해관계자 대상 청렴 서한문 발송, 클린계약 컨설팅과 연계한 청렴계약제 실효성 제고, 학교운동부 청렴의지 강화 및 캠페인 전개, 청렴도 향상 급식 연구 분임 구성 및 운영 등)를 제안하고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 운영을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보호자 및 교사 면담, 학생 관찰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진단·평가체제 확립 연수 2회, 실제 적용 연수 1회를 진행했다. 진단·평가체제 확립을 위하여 5월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과 안도연 교수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의 절차 △장애유형 별 선정 시 고려사항 △업무 처리 절차 별 양식 등 이론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실제 적용 연수는 사례 분석을 통해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학생 특성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선정하고,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안으로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경선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진단·평가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연속적·종합적인 양질의 특수교육을 실현할 것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경험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협력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3개 영역, 5개 사업으로 총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생계비 및 의료비(150명), 가족돌봄청소년 지원(50명)을 지원하며,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아침과 주말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231명)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꿈 지원 사업으로는 수원지역 복지관 협력으로 학생(118명)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업은 질병 또는 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5월 2일 이의중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 특별점검을 통해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김선경 교육장, 송준호 교육국장, 윤명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이 직접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 철저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화성시 상담유관기관 10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포함하여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외 8개의 상담유관기관이 ‘푸른사다리’라는 이름으로 공동협약을 진행한다. ‘푸른사다리’란 화성시에서 서비스 이용대상자가 상담 및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파란 하늘과 같은 희망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연합회는 협약 진행 후 1년간 각 기관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화성시 아동, 청소년, 가족에게 1차 안전망 역할과 함께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고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상담유관기관 협약이 백만 화성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가족을 위해 든든한 사다리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업무 지원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법령 안내 ▲사례별 계약 실무 ▲계약 단계별 주요 검토사항 등 계약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급변하는 계약환경에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직무 연수와는 별도로 학교 직접 집행공사 계약업무 지원, 찾아가는 계약 컨설팅, 시설 공사 업무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오늘의 연수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라며 “변화하는 계약환경에 걸맞게 여러 방면으로 학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4월 30일 유아들과 함께 ‘뮤지컬과 그림책으로 펼치는『안양샘 책드림(Book dream)의 날』’주간을 운영했다. 『안양샘 책드림(Book dream)의 날』주간 동안 8개 학급 유아들이 그림책을 감상한 후, 다양한 그림책 놀이 활동으로 표현하고 ‘그림책 놀이 전시회’를 열어 다른 학급의 형∙동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 있는 그림책을 가져와 친구들과 ‘나눠보고’, ‘바꿔가는’, ‘책 나눔 도서 바자회’에 참여하여 책 읽기를 즐기는 태도와 더불어 자원재활용 경험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했다. 이어 ‘모여라 숲속 탐정단’ 기후위기대응 뮤지컬을 감상하는 등 창의적 문화예술경험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함양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나눌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친구도 같이 보면 참 재밌겠다.’는 자녀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바자회 책을 고르고, 친구와 즐겁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상상하며 활동에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안양샘유치원 유아는 “친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 통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변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 긍정언어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침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의 긍정언어 캠페인을 위하여 봉사단 학생들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표어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사탕에 좋은 글귀를 적어 넣으며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는 “나의 마음 지켜주는, 너의 마음 지켜주는 예쁜말, 고운말”, “예쁜 말 바람 타고 나에게로 돌아온다”, “예쁜 말 별이 되어 사랑 가득 은하수로 흐른다” 등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많아 학생들의 마음이 한껏 드러났다. 봉사단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귀가 적힌 사탕을 나눠주며 “예쁜 말을 사용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어를 크게 읽으며 긍정언어 사용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숙지초에서는 긍정언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할 계획이다. 이후 긍정언어에 대한 퀴즈, 표어 만들기 등 문화행사와 긍정언어 사용을 위한 학급 생활교육도 추가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르고 예쁜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효도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평소 여행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하루 종일 자녀 역할을 대신하며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 등 태안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을 발굴해 효도 관광을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건강 문제로 여행을 못 하시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주의 깊게 신경 써 주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지난 1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전남 곡성과 전북 완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 관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활기를 북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됐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