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7월 열리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여자대표팀을 응원할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여자대표팀의 이금민 선수와 함께 고강도 서포터즈 첫 멤버로 위촉된 전 국가대표 김태영과 배우 박선영, 정혜인이 참석했다. '고강도 서포터즈'라는 이름은 여자월드컵에서 사용할 우리 여자대표팀의 응원슬로건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에서 비롯됐다. 슬로건은 여자월드컵에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강한 의지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고강도 서포터즈가 된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은 축구에 열정을 다하는 여성들의 모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축구 사랑과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2 월드컵 4강 주역이자 현재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인 김태영도 여자대표팀 응원에 힘을 보탰다. 행사 참석자들은 여자대표팀 응원 토크쇼와 리프팅 대결을 펼치는 축구 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재일(27)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9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2023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달 31일과 1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재일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출발한 김재일은 9개홀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재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와 1타차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재일은 ”17번홀에서 파를 기록하고 리더보드를 봤을 때 3명이 동타였다. 18번홀 버디를 잡은 순간 사이다를 5병 정도 마신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우승을 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플레이앤웍스 김두식 대표님, 김광호 삼촌과 유상원 삼촌, 정종범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그해 7월 KPGA 프로에 입회한 김재일은 ‘KPGA 프론티어투어 10회 대회’에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62야드)의 동(OUT), 남(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조이안(19,CJ)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를 1개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낚아채며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조이안은 공동 1위의 성적으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조이안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의 기록으로 KLPGA 준회원에 입회한 지 2개월 만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조이안은 “올 시즌 매 대회 최종라운드 때 집중력이 떨어져 우승을 놓칠 때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는 최대한 경기에 몰입해서 타수를 많이 줄여보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첫 우승을 통해 앞으로 더욱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의 원동력으로 코스 매니지먼트를 꼽은 조이안은 “이번 코스가 전장이 길고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라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고 전장이 긴 홀은 끊어가려고 했는데, 전략이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괴산 체육이 한 단계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구슬 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청송군은 제32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6월 2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 4일(일)까지 3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청송군은 매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체육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전국 16개 시·도 700여명의 검도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검도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여 경기를 펼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이 보유한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주왕산, 주산지와 함께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청송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한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6월부터 체지방 무료 측정 및 상담 업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제공하는 근육과 지방 비율, 수분과 근육량, 체지방 등 체성분 측정과 그에 따른 상담을 통해 회원들이 운동 프로그램 관리와 식단 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체성분 무료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향후 인근 주민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고객만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체성분(인바디) 검사 전에는 공복 상태 또는 2시간 금식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3회 동두천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및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송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말한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위는 생연1클럽, 2위는 중앙클럽, 3위는 불현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김영환, 2위는 송화섭, 3위는 전재규 선수, 개인전 여자부 1위는 서정화, 2위는 이정복, 3위는 한창례 선수에게 돌아갔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량을 힘껏 발휘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서로 화합하여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18홀을 갖춘 정규 파크 골프장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를 만나게 됐다. 4년 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당시 4강 상대였던 에콰도르를 꺾고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대표팀은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꺾은 나이지리아를 8강에서 만나게 된다. 현지시간 28일 멘도사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당초 29일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FIFA가 제공하는 전세기에 이상이 생겨 30일 결전지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김은중 감독은 “출발 전 쉬느냐, 도착 후 쉬느냐의 문제였다”면서도 “도착해서 쉬면 더 좋은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하루 늦게 오다 보니 피로감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상대할 에콰도르는 4년 전 대회에서 좋은 추억이 있는 상대다.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 4강에서 에콰도르를 만나 최준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바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는 7월 15일(토) 사직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 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팀을 나누어 구성되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 ‘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6월 5일(월)부터 6월 25일(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약 3주간 치러지는 팬 투표의 70%와 KBO 리그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12를 선정한다. 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일 제주시 사라봉 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노인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석해 어르신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공동체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24일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관내 땡큐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여 명과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피자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을 탐색하며, 세상의 하나뿐인 자신만의 피자를 직접 만들며 음식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땡큐지역아동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피자 만들기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주말에도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에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땡큐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지산동 어르신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인분의 국밥과 밑반찬, 과일 등을 가족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효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