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화성시립태안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치매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도서관은 2019년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서관 내에는 치매특화 자료 코너를 상시 운영하여 치매 예방과 돌봄 관련 최신 자료를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노인보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음악치료 ▲치매 인식개선 특강 ▲치매예방 원예공예 등으로 구성된다. 치매예방 음악치료의 경우 대상군을 나누어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협약기관인 화성시 노인보건센터(기배·매송·봉담) 이용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치매예방 음악치료를 진행한다. 이후 60세 이상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태안도서관 2층 자료실 방문 중 편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뱅킹 등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영호 동장은 “무인기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송내동위원회는 10월 12일, 송내동위원회와 관내 6개 동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국 송내동위원장은 “비 오는 주말 이른 아침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내동, 더 나아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석 연휴 이후 모두가 쉬고 싶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에 선정된 김류 작가의 개인전 '퀴베르네테스의 조타수'(The helmsman of kubernētēs)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엄미술관 GalleryⅡ에서 개최된다.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화성시의 신진 예술인의 창작 준비과정과 실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김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을 둘러싼 ‘조타(steering)의 주체’를 탐구하며, 인간과 기술 사이에서 발생하는 자율성과 통제, 인공지능 윤리의 문제를 다룬다. 작가는 인간이 스스로 항해를 이끄는 조타수라 믿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 반응에서 비롯된 무의식적 행위나 알고리즘과 같은 외부적 힘에 의해 방향이 수정되는 과정을 작업으로 풀어낸다. 전시 제목의 ‘퀴베르네테스(kubernētēs)’는 본래 ‘조타수’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로, 오늘날 ‘사이버(cyber-)’의 어원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항해의 은유를 넘어, 사이버 환경 속에서 알고리즘이 사고와 판단을 은밀히 유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하은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제무대에서 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의 뛰어난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하은 선수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 선수는 꾸준한 집중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남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하은 선수와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 유재간 남양주시 당구연맹 회장과 김형기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하은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 5월 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신장동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거주 세대가 많은 신장1동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관내 내·외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 ▲떡 매치기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김밥 만들기 ▲마술쇼 및 버블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죽산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청소년지도위원 12명이 참여해, 죽산면 시내 편의점, 식당, 노래방, 주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원근 죽산면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해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기적인 유해환경 점검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양성면 관내 관공서 및 지역 상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 연휴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성면 우체국, 농협, 파출소 등 관공서를 미롯해 지역 상점과 주민 밀집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명절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웃의 관심망이 되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체험형 전시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이야기책을 발간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형식의 이야기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책에는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최은식 △신낙균 △심광식 △김동식 △유만수 등 다섯 인물의 생애와 활동이 담겨 있다. 각 인물의 이야기는 당시의 역사적 배경, 유물 사진, 관련 사료와 함께 소개되어 있으며, 전시와 연계된 교육 및 체험 교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야기책은 ‘나는 어떤 유형의 독립운동가일까?’라는 참여형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독립운동가의 마음을 체험하고 공감하도록 유도한다. 태극기 만들기, 일장기 지우기, 광복군 암호 해독, 옛 장터 완성하기 등 직접 참여형 활동을 통해 전시 공간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이야기책은 단순한 전시 도록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 전달식 ▲공연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수 김나율 씨가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가섭 관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나율 씨는 복지관을 위해 후원금 전달했으며, 용화정사 선덕법사님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나율 씨와 가수 김국환 씨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이끌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 관내 청년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장터로, 도내 17개 시군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는 '10월의 평택: 계절의 맛'이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해, △요거트, 우유(곽진영) △배 생과, 배주스(이승호) △건조 표고버섯, 미숫가루(오푸르메) △ 전통주(김담희) △메리골드 비누(김예슬) 등 평택지역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판로지원, 청년 농업인 조직 육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2개국 50개팀 선수단, 나라별응원단, 일반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아시안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 아시안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4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CIS고려인, 농구 몽골, 남·여 배구는 캄보디아와 몽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9천56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28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