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12월 5일 사우역 일원에서 대설·한파 대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겨울철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기획관, 아동보육과, 김포도시공사, 김포골드라인,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아동보육과와 협업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괴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설·한파 대비 시민 동절기 안전 수칙 홍보,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 홍보 등 겨울철 시민 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현수막과 엑스배너 등을 사우역 일대에 설치하고, 참여자들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리플릿과 겨울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시민의 작은 관심과 사전 대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12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와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관내 도·공예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이천 공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국내외 주요 공예·리빙 박람회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공예 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두 개의 박람회에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각 공방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공예와 테이블웨어 중심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전통적인 제작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이천 공예의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 기관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교류 성격이 강해, 지역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내에서 진행한 ‘가지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5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가져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를 위한 물건의 재사용·재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 됐으며, 학부모들 또한 “환경 보호 교육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원장은 “어린이집 부모님과 영아가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작은 행동으로 지구환경을 지키고,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라 좋았다. 앞으로도 친환경적 나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자원 재순환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참여 활동과 기부가 어린 세대의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4일 세마동 소재 시립세마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5만 원과 라면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세마어린이집은 아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판매 수익금 전액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 기탁식에서 유미정 세마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심 시립세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행사에서 나눔의 기쁨까지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세마동은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2025년 보육발전 공모전 시상식 및 뮤지컬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한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공모전 시상식과 가족 문화공연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야 총 650점의 출품작을 1차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6점의 수상작의 주인공들에게 상장폐와 상장이 전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에 김별, 사랑의하모니어린이집 ▲'탄소중립 실천 우수'영상에 진사어린이집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 우수'에 안성동광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an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공연은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연출이 돋보였으며, 하루동안 3차례에 걸쳐 8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아이·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12월 8일, 지역 12개 마을버스운송업체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마을버스운송업체는 현재 44개 노선, 281대의 마을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의 생활 이동을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은 오전 10시 2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마을버스지부 진아교통 정기엽 지부장(8개 노선, 30대 운영), 그리고 각 마을버스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마을버스업계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교통수단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 꿈 멘토링&AI활용교육 'AI패스파인더' 사업을 자기주도 꿈설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7개 청소년 시설에서 56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AI 패스파인더』는 총 8회기 과정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코칭 프로그램 4회기', 생성형 AI(GPT 등) 활용 교육 및 머신러닝(햄스터봇 엔트리 코딩)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실습교육 4회기', 이어 12월 6일에는'AI 꿈캠프'를 운영해 청소년의 AI활용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은 앱티핏(Aptifit) AI 학과 적성검사 등을 통해 AI가 분석한 자신의 성향·역량에 적합한 전공 분야(139개 학과)를 추천받을 수 있었으며, 개인별 로드맵을 확인하며 미래 꿈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또한 'AI 꿈캠프'에서는 청소년이 AI를 단순한 사용 수준을 넘어 비판적이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 및 게임 기반 활동을 통한 다양한 직업의 시대적 변화상을 알아보았으며, AI 플랫폼‘뤼튼’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일 성남시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분야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청취런치 with 넥스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청년 전용 공간 ‘청년이봄 야탑’과 공동 기획하여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취런치 멘토링’은 청년 취업과 런치를 결합한 형태로, 미래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자와 청년이 함께 식사하며 진로·커리어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취런치에는 성남미래산업멘토단 ‘넥스터즈’ 소속의 NOL(야놀자), 토스, 삼성전자, 쿠팡이츠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넥스터즈(NexterZ)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구축한 미래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로, 글로벌 유니콘기업·국내 대표 IT기업·유망 스타트업 등에서 활동하는 약 50명의 현직자로 구성되어 성남 지역 청소년·청년 대상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무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데이터, 마케팅, 사업개발,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청소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4개의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성평등가족부 공모사업), 경기남부경찰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며 관련 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으로, 약 1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추진 됐다. 센터는 ‘또래상담사업’을 통해 교내 또래상담자의 양성과 연합회를 운영하며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개인상담과 집단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에서는 개인 상담과 집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의 재범과 재비행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고위기 사례에 피해자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가 12월 5일 청계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산불 취약지인 청계산을 방문해 등산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에 대해 알리고, 산불 시 쉽게 탈 수 있는 쓰레기들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재난,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의왕시 산림보전을 위해 동에서도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 행위 등을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2025 경기도지방문화원 어워드’에서 평택문화원이 ‘경기도 올해의문화원상’(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평택문화원은 2014년에 이어 11년 만에 두 번째로 같은 상을 받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기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어워드에서는 강수진 웃다리문화촌 팀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평택문화원은 기관과 구성원이 동시에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택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사업 ▲웃다리문화촌 운영 ▲지역학 연구 및 출판사업 ▲평택시티투어 운영 ▲팽성생활사박물관 운영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업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교였던 공간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웃다리문화촌 운영 사례는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과 시민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강수진 팀장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전시 기획·운영을 비롯해 지역 작가 발굴, 신진 예술가 지원, 어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에게 기후환경 정보 제공과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는 도서관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 중 3곳이 선정됐고, 그중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으로는 배다리도서관이 유일하다. 배다리도서관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환경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마을숲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년부터 체험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생태환경도서 특화코너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올해 추진한 ‘2025 배다리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서 시민 환경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도서관 생태인문교육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 생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꾸준히 넓혀 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3일과 14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문장 마켓’은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로컬 콘텐츠 마켓으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수공예품, 디자인, 독립출판,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수원 대표 창작마켓이다. 이번‘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마켓 컨셉으로 운영된다. 수문장 마켓 소속 수원의 로컬브랜드 33팀이 핸드메이드 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수공예, 반려견 용품과 만들기 체험을 선보인다. 수원의 로컬브랜드 뿐만 아니라 지동예술샘터 수공예 작가와 안성시 문화상단협의회,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경기남부 나나른 마켓 소속의 브랜드 31팀도 초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소원 카드 쓰기 체험, 구매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5 수문장 마켓 윈터 페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한경국립대학교 및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청년·대학생 등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지역 보건의료의 균형 발전과 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각계각층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활동에 공헌한 시민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경기공공의료대학의 설립 타당성 및 기대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시민 대표들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각자 다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하나의 슬로건을 완성하는 ‘희망글씨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공의대가 안성시 및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염원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현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