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이북도민회는 지난 9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망배단에서 제51회 합동망향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북5도위원장이자 평안남도지사인 정경조 위원장, 경기도 이북도민연합회 김영태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한 관내에 거주하는 실향민과 2·3세대,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함께 했다. 합동망향제는 눈앞에 보이지만 닿을 수 없는 고향 땅을 바라보며 실향의 한을 달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있는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술과 절을 올리며 마음속 깊이 간직한 가족과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기도에 담았다.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실향의 아픔은 세대를 넘어 이어졌고, 행사장은 눈시울이 붉어진 참석자들의 묵묵한 기원으로 가득 채워졌다. 김형열 회장은 “애기봉 망배단에서 올린 망향제는 단순한 제례가 아니라, 고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평화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의 표현”이라며 “통일의 날이 하루빨리 찾아와 다시는 이 땅에 이별의 눈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번 합동망향제가 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전국적 도시환경 개선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집중청소기간(9월 15일~9월 30일)에 맞춰 일정을 추진했다. 공원도시사업본부 주관으로 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와 함께 경기도옥외광고물협회 김포시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주요 활동 구간으로 한강중앙공원, 라베니체, 상가 밀집지역 등을 선정하여, 공원과 도심 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철거, 상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귀성객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상권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불법 유동광고물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현수막 등을 정비해 깨끗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족센터는 9월 21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육아나눔터 이용자 가정을 초청해‘2025년 육아나눔터 가족 총출동! 놀러가(家)’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뮤지컬 ‘라이트형제’ 관람 ▲새활용 놀이터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육아나눔터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소개와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양육 감정 기록 전시가 진행돼, 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육아는 부모 혼자만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관내 6개 동에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공동육아 모임, 라떼파파(아빠양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서비스, 다문화가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전문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과 협력하여 ‘드론운영 실무특화 과정’ 위탁교육을 9월 2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복대학교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제대군인 11명이 참여해 약 9주간 교육을 받는다. 입교식에는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경복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드론 1종 국가자격 취득 △항공촬영 전문조종 민간자격 △항공방제 및 측량·맵핑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모든 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경복대학교 드론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은 제대군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90%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제대군인은 적은 비용으로 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제안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복지정책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장애인 체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장애아동이 생존수영 교육에서조차 배제되는 현실(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장애 유형을 고려한 전문 지도자 및 인프라 부족(이은지 아쿠아발란스 수중재활센터 팀장), 비장애인 중심의 단편적인 조례 체계(윤경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팀장) 등 현장의 절실한 문제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오석규 의원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문제의 근본 원인이 구체성과 강제성이 결여된 조례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오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가 중장기 계획 수립 의무가 없는 선언적 규정에 그치고,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고양의 특색을 살린 심층적인 모둠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주체적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3일부터 시작된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젝트 중심 학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양을 중심으로 전개된 독립운동의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일산역이 3·1 운동의 거점이자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통로로 활용된 고양의 주요 유적지임을 재조명하고, 일산역을 중심으로 철도를 통한 하얼빈역, 대련역 등에서의 독립운동 탐구하고 있다. 또한 고양에서 살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삶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적 맥락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다. 행주나루터 일대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등 우리 역사 바로알기 탐구활동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날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우리 역사 바로알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이주노동자 인권주간’을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부당대우,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현장 중심 소통과 점검 본격화 화성시는 지난 9월 16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공동체 리더 등이 참석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근로자가 직접 겪는 근로·생활 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기간, ‘찾아가는 이주노동자 상담창구’도 운영되어 관내 5개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임금체불, 근무 및 거주환경 실태 파악과 노무상담, 산업안전 홍보물 배포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9월 25일에는 정명근 시장이 직접 산업현장을 방문해, 다수의 외국인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여부, 숙소환경, 안전조치 현황 등 근로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건초등학교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이 함께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진건초 교장 및 교직원, 진건파출소 소속 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위해요소 점검·단속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초등학교 개학기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 통학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및 안전 사각지대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큰빛교회(담임목사 정현수)가 8월 한 달간 ‘사랑의 달’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340만 1,610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회 모든 성도가 참여한 ‘사랑의 저금통’ 활동을 통해 후원금이 마련됐으며, 이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수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전했다. 큰빛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재정 나눔 △헌혈 △쌀 나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큰빛교회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입북동 성주암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백미(4kg) 25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권선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주암 주지스님(김종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성주암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암은 2023년 12월부터 수원시 권선구에 매년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백미 1,800kg와 라면 200상자(85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