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전환시설 ‘바람숲(원장 송평순)’과 간담회를 열고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바람숲’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의체와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례관리, 돌봄 공백 해소,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람숲과 같은 지역사회전환시설은 주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바람숲 송평순 원장은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람숲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22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용주방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젓갈포장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 8명이 낙지젓, 명란젓 등을 포장했다. 포장한 젓갈은 판매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민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고, 하반기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복순)는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회장 김병찬)가 신장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지0덕님(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가전·가구 등을 후원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김병찬 회장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냉장고 지원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기본 가구(서랍장 등)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사업회 인광순 회원은 시력 저하(녹내장)로 인해 일상생활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신장1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22일 ‘수원 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수원시청 인근 인계동 일대를 청소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자와 단체원 등 100여 명이 인계동 상점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또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오후 8시~다음날 오전 5시)와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이번 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전인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운영하며, 집중 청소 활동을 한다. 환경관리원, 44개 동 단체원, 주민 등이 공한지(빈땅)와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비롯해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일대의 쓰레기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변에서 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해 청소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집중 청소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오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비랭킹)’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개나리부·신인부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 승점제로 순위를 가린 뒤 각 조 상위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랠리와 참가자들의 페어플레이는 생활체육의 활력과 교류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기장 관리, 심판·진행 인력 배치, 의무 및 안전 동선 운영 등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와 가족, 시민을 위해 안내 데스크·휴식존을 운영하고, 수분 섭취 및 응급 대처 안내를 제공해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승패보다는 즐거움과 도전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 550여 명의 열정이 오산을 뜨겁게 달궜다”며, “대회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9월 20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한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수준급 인디밴드 233팀이 참가했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 가로인들 ▶금상: FLEET ▶은상: 황토길부루쓰 ▶동상: MUZZY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에는 FIRR 보컬 손진욱, 최우수 연주상에는 스칼렛킴밴드 베이시스트 정구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는 보컬·기타 송재원, 기타 홍성욱, 베이스 박종민, 드럼 이시원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자작곡 ‘공허함에 대하여’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을 수상한 FLEET 밴드는 보컬 박서준, 기타 이광규·이상수, 베이스 채기원, 드럼 백종길로 구성된 5인조로, 자작곡 ‘Enough’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 박종민 베이시스트는 “길을 나가면 보이는 가로등과 가로수처럼 저희 밴드와 저희의 음악이 여러분의 곁에서 자연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3대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열린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언론브리핑’을 열고, “3대 가을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9월 29일~10월 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10월 3~4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월 18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어린이 대상 공연 및 체험 행사 확대 ▲지역 문화자원 연계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는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 교직원 대상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 체결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 현장에 문화예술이 접목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현재 오산문화재단은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의 협력과 발전을 이끄는 대표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화성특례시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가 지난 20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부스 ▲곤충 표본 전시 ▲숲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 ▲추석맞이 전래놀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주제로 진행돼, 참가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에서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영건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