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먹는물 수질검사 신청을 ‘용인시 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수수료와 진행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 성적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우편으로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방식인 전화신청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선호하는 방식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질검사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민으로, 온라인 신청은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민원서비스→수질검사→수질검사 신청)에 따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 신청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률은 95.1%로 나타났다. 이는 지급 대상 24만 7천593명 중 23만 5천361명이 지급받은 수치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인 23.29%보다 2배 이상 높아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며 “특히 압도적인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성과”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해 지역화폐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왔다. 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10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연천군을 찾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덟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방문지로 연천군을 선택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연천은 제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라며 “매년은 아니지만 조그만 마을에서 잠도 자고 맞손토크도, 벼 베기도 했던 기억이 나는 애착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에 대해 “많은 공을 들였다. 만들어지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서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재난대응)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방대원의 헌신과 기여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어떻게든 좋은 복지와 함께했으면 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1일에 ‘한미청소년 교류캠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한미청소년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국 및 외국 청소년들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커피박 키링 ▲한글 퀴즈 ▲텀블러 꾸미기 ▲DIY 키링 ▲참가자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꿈의오케스트라 평택’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 댄스동아리 ‘피스’의 무대로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의 캠프 참여 소감을 직접 나누며, 교류를 통해 느낀 성장과 배움의 순간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가한 한국 및 외국인 청소년들은 대부분 “캠프에서 민속촌 및 다양한 체험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으며, “캠프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개교 17학급 및 동아리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시민 의식을 기르고,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여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색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나아가 정책 제안 활동까지 경험했다. 특히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성과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 의사를 밝히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 방안까지를 제안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2025년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쌀국수 47박스와 현금 100만 원, 총 200만 원 상당의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 관련 단체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역할 교육을 비롯해 개회식 난타 공연, 해피나눔성금 전달, 유공 회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환 회장은 “올 한 해 분과별 특성화 교육, 읍면별 특성화 교육, 지역 축제 참여, 음식 나눔 봉사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피나눔성금까지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사회의 활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3일, 용문남·여의용소방대가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불, 쌀, 화장지, 떡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준비한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용문면은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서적·사회적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만든 밑반찬을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을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오는 23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원을 대상으로 '운동과 정신건강'에 관한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체 활동이 뇌 건강과 정서적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뇌의 신경가소성을 높여 우울과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실용적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3.(월)에 2025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산 교육1·3섹터 정책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1·3섹터 관련 상반기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 교육1·3섹터 관련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 방향 안내 ▲교육1·3섹터 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교육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은 학교에 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 공유회를 계기로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육1·3섹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오는 10월 18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12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동아리 등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제12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존’과 7개 단체의 공연·전시·기획이 어우러지는 ‘기획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시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메이커스페이스, 자원순환 체험, 신중년 공동체 활동 등 총 1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기획존’에서는 평생학습꽃 『K-Culture, 세계로 피다』의 의미에 맞게 세계지도 매트 위에 설치된 대형 나무에 시민들이 자신의 꿈을 적어 매다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마련됐으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느티나무 시화전’이 전시되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K-POP 데몬헌터스’공연과 버블쇼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제12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양천, 영등포 6개 재단과 연계한 ‘2025 안양천 문화위크’를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2021년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2024년 안양천 문화위크에 이어져 온 지역문화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는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부제로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양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이번 문화위크 기간 중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달동 박석교 하부 잔디마당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안양 : 일상별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환경축제 ‘ZERO MANAN’과 공동 개최되며, 지역 내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시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 ‘서커스 오브 안양천’ 공연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B1 로비(노노카페 앞)에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으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영유아와 동반 가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티토의 자비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고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 4악장' 등 익숙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화성시 오케스트라 유강현 단원의 클라리넷 협연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 로비콘서트는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진행되며 유모차를 동반한 관람도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해, 모든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의 의미를 실현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문화의 달 – Jazz Festival; 소리울에서 소울을 느끼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의 감성을 담은 ‘New Orleans Jazz Brass’가 출연해 트럼펫, 튜바, 기타, 드럼, 보컬이 어우러진 브라스 밴드 사운드로 가을밤의 도서관을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L.O.V.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All of Me', 'Route 66', 'Autumn Leave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명곡들로 구성되며, 관객이 함께 리듬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트럼펫 박상아, 어쿠스틱 기타 김기중, 튜바 김덕환, 드럼 남상현, 보컬 강선아가 함께하며,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살린 재즈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