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화성시에서 과일산업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행사는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입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과일농협 조공법인과 경기도농협, 과수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방 위원장은 오전 10시부터 포도, 배, 체리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작황 현황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ㆍ폭설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어 송산농협 APC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생산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 유입 지원, ▲영유아ㆍ청소년ㆍ노인 대상 과일간식 확대 등 조례안에 담긴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과일산업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과일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하기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오산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경찰서 SPO 및 교직원,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도박 및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회를 통해 예방 중심 교육 및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지영 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7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지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권 문화시설의 중심지로 새롭게 문을 연 지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053㎡의 규모로 조성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 전시, 강연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1층은 라운지, 서가, 전시 공간으로, 2층은 이벤트홀, 서가, 전시 공간 및 다목적실로 활용된다. 시는 2024년에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혜관의 전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노후화된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지혜관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문화예술과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혜관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7월 1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3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6월 제2차 활동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연구회 소속 송미희·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평생학습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김욱중 경위가 맡아, ‘청소년 온라인 안전과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사이버 범죄 실태’를 주제로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 채팅 범죄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또한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 수법이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어디서나 항상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청소년의 사이버 안전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 스포츠 박스 수상(水上)한 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하여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생존수영, 구명뗏목 탑승법, 패들보드, 밴드웨건, 폰툰보트 탑승 등 다양한 수상활동 체험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각 회차별 50명씩 총 3회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 전문 강사가 담당해 실전 위주의 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체험형 활동으로는 여주시 수상센터의 전문 강사진과 경기도체육회 선임 강사들이 참여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수상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동부·동탄권역의 재난 대응을 책임질 화성동부소방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시는 10일 열린 화성동부소방서 기공식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재병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건립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동탄대로 592(영천동)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0,089㎡,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075㎡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463억 원이며,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화성특례시 관내에는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소방서 1개소만이 운영되고 있어, 인구 규모가 유사한 타 대도시와 비교해 소방 인프라 구축 및 소방력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화성동부소방서 신설은 동부·동탄권역 일대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동·서부 간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과 소방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방 인프라의 공백으로 많은 불편과 불안을 겪었던 동부·동탄 지역에 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9일에 세번째 시리즈인‘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를 진행한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문화의집으로 초대하여 감일지역에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 특강과 청소년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부모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학’을 주제로, 한체대 등 다수 출강하며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심리학 박사 김수영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실제로 아들을 서울대학교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의 심리 이해는 물론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입시 노하우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 특강은 ‘나의 우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N잡러 이다슬 강사가 진행한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년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우주’를 탐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6기’가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협력강화사업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대표로 참여해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타 기관 위원들과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각 위원회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조별 미션 활동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상의 어려움과 고민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관장제, 친환경플리마켓 등의 우수사례 발표로 인하여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가졌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전국 단위의 청소년 참여 네트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하도케이루트(대표 최현)는 지난 7월 9일, 장애인 스포츠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 확대와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오는 7월 15일, 세계 최초의 실시간 장애인-비장애인 국제 하도스포츠 교류전을 개최한다. ‘영국 중심 다국 간 디스턴스 NetPlay’로 명명된 이번 경기는 AR(증강현실) 기술 기반의 하도스포츠종목을 통해 영국과 한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치러진다. 특히, 영국 장애인 선수팀과 비장애인 선수팀이 각각의 팀으로 구성되어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실시간 비대면 국제 경기의 최초 사례가 될 예정이다. 하도스포츠는 참가자들이 팔에 센서를 착용한 뒤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상대의 가상 에너지볼을 피하거나 방어하고 공격하는 신개념 AR 스포츠(e스포츠)로, 순발력, 전략,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7월 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 나눔의 숲’ 캠프에 이용인과 인솔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숲 속에서 슐런 경기, 원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여름 숲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자연과 함께한 숲체험을 통해 마음이 행복해졌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 참여를 통해 이용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들의 심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문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은 입시 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청소년이 마주하는 위기와 약물 중독의 위험을 사실적으로 다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표현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예방 교육의 장이 됐다. 공연 전에는 마약 거절 훈련을 위한 VR 체험, 중독 예방 OX 퀴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딱딱한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통1동 주민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영동초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 △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 △ 새빛톡톡 현장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 영통1동 플리마켓 운영 ▲ 주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 영통1동 민속놀이 한마당 ▲ 초아봉사단 4기 운영 순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는 ▲ 횡단보도 노약자 배려용 의자 설치 ▲ 반려동물 보호자 에티켓 교육 ▲ 찾아가는 이야기 나눔 순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사업을 훌륭히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 영통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총 10개로, 그 중 ▲모꼬지길 나눔장터 ▲제4회 매여울 벚꽃축제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제안하는 깨끗한 안전한 매탄3동 마을만들기가 각각 1·2·3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주민들과 내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도와 더 나은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