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 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관내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3개 단지(5,575세대)를 선정했으며, 총 95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현재까지 관내 124개 단지(71,093세대)에 총 1,255대의 종량기를 보급했다. 시범운영은 8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에는 RFID 종량기의 사용법과 수거통 교체 등을 익히는 단계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따라서 입주민은 기존 배출 방식대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9월부터는 종량기 배출방식을 본격 시행하되, 한 달간은 기존 방식도 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 입주민과 수거업체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종량기를 통한 전면 배출이 의무화된다. RFID 종량기는 선불 교통카드를 삽입하면 뚜껑이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한 후 닫힘 버튼을 누르면 무게가 자동 측정된다. 이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때 선불카드의 잔액은 500원 이상이어야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매원중학교 후문(매탄동 916-1) 인근 일방통행로에 표시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노상주차장)을 조정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해당 구간은 일방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돼있어 학생들이 다니는 주요 보행로와 겹치며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영통구는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차장법' 제7조(노상주차장의 설치 및 폐지)에 따라 수원도시공사와 협력해 총 9면 가운데 7면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 수용하고, 나머지 2면은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삭선 처리된 구간에는 보행로 가장자리선을 황색 복선으로 표시하고,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하기로 했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안을 확인했다. 장 구청장은 “학교 주변의 작은 불편도 주민들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숨어 있는 불편을 찾아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상주차장 정비와 보행 안전 시설 설치를 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8일 작물연구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작물연구분야(수도작)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기관 관계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논의했다. 또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재배시험포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보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협의하여 향후 기술보급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평가회를 통해 발굴된 성과와 개선점을 토대로 여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수영연맹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생수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여주시수영연맹 관계자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소가 모여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된 생수는 참여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여주시수영연맹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야외활동이 잦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 생각되어 회원들과 논의 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환 회장은 “매년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을 보면서 길어지는 폭염속에 건강에 해가 될까 걱정하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연맹이름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수영연맹은 오는 9월 6일에 여주시노인복지관 수영장에서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총 300명 규모로 제2회 여주시노인복지관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주제(8夜) 가운데 하나인 ‘야숙(夜宿)’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숙(夜宿)’은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양주목사의 손님’이 되어 가을 정취 속 낭만적인 캠핑과 함께 관아지의 매력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 진행되는 술 빚기, 떡 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석식은 맹골마을에서 정성껏 마련한 한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양주관아지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밤마실 프로그램인 퓨전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문화원은 8월2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비복 체험과 다식 만들기, 차 예절 등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에서 보조 강사로 참여해 선비복 입는 법을 손수 가르쳐 주며 다식 만들기와 다례를 통한 바른 예절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 유아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약 36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통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인성과 문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8일 지행역 2번 출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 사례 사진을 전시해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회 회원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수 회장은 “교통사고는 순간의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인력을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 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매탄레이크파크 아파트 경로당에서 9월까지 진행한다. 광교노인복지관 또래 강사단과 정영훈 수줍은 주얼리 대표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자연석을 활용한 여름 팔찌 만들기, 모기퇴치 화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력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속해서 민관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북키즈콘)’에서 도서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도서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융복합 키즈 콘텐츠 행사인 북키즈콘에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새로운 독서 문화를 소개한다.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놀이와 창작의 매개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장과 어린이가 함께 동화를 만드는 개막행사 ‘동화를 만들어요, 시장님’ ▲AI(인공지능) 기반 그림책 제작 체험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연계 체험활동 ▲캘리그라피 작가가 제작한 책갈피 배부 등으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독서축제 등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해 온 수원시도서관은 북키즈콘에서 시민과 어린이가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놀이와 창작의 대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독서 문화를 체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과 주민자치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새빛 분리배출 족집게 족보 순회교육’을 한다. ‘새빛 분리배출 족집게 족보’를 활용해 ▲분리배출 안내 ▲질의응답 ▲거론된 내용 향후 업데이트 반영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보상 안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새빛환경수호자’ 운영 홍보 등을 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배출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새빛환경수호자를 운영해 수원시 전역의 분리배출 실천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참여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