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고산동종합사회복지관 행복광장에서 ‘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누구나돌봄 제공기관인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민간기관과 실무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연계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 및 돌봄체계 공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주거환경, 돌봄문제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는 해당 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주거·정서·보호 영역별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각 사례관리 담당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의 상황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고산동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자립 역량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복지자원 간 연계를 촉진해 위기가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회의는 다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주민등록증 재발급 편의를 돕기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 규격(3.5㎝×4.5㎝)의 증명사진을 구비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18조’에 해당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경제적‧신체적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별도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암동은 민원창구에서 공무원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한 후, 즉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진행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진 규격 오류로 인한 재방문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증명사진 촬영이 필요하지만, 촬영비용이나 이동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제적 여유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차 ‘민‧관‧군 합동방역의 날’을 실시했다. 합동방역의 날은 말라리아 퇴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 전역에서 동시 진행되는 방역 행사다. 보건소와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311통신대대, 민간 용역 2개 업체로 구성된 방역소독반(12개 반)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 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민관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동시간대 집중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지현 감염병관리과장은 “민․관․군이 협력하는 통합적 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방역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이 스스로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직전)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1일과 8일 ‘재즈 힙합’을 주제로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뜻하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의미하는 ‘악회(樂會)’를 결합한 이름이다.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향유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전자음악, 한국 민요, 보사노바와 같은 음악을 다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8월에는 ‘힙합 탄생의 날(8월 11일)’을 맞아 류희성 기자(월간 「재즈피플」)와 함께 ‘재즈 힙합’ 감상회를 운영한다. 8월 1일에 ‘재즈 힙합의 탄생, 그리고 그 모호성, 비주류의 시대’를, 8일에는 ‘21세기 재즈 힙합, 켄드릭 라마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류희성 기자는 재즈 힙합의 탄생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재즈 힙합’이 기존의 랩, 힙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동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동별 14명이며, 공고일 현재 해당 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자치교육과정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위원 신청 및 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각 동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 1일자로 위촉돼 향후 2년 4개월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지 않아도, 해당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동(洞)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서 마을에 필요한 자치사업을 계획‧실행하며, 해당 동 주민 35명 이내로 구성된다.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2021년 9월 최초 출범해 전 동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및 어린이 교육 등을 참관함으로써 안전한 급식 환경을 경험하고 센터와 어린이급식소간의 신뢰를 쌓고자 마련했다. 어린이급식소 12개소, 학부모 6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소개 및 사업 홍보 ▲급식실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어린이교육(뽀득뽀득 손을 깨끗이 씻어요, 반짝반짝! 치카치카!) ▲학부모교육(올바른 식사 지도법) ▲배식량 및 국염도 측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식사 지도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교육은 영유아 식사 문제행동을 살펴보고 단계별 올바른 식사 지도 방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식사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다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0개소가 함께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항에 대한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6월부터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배영초등학교, 효자중학교, 다온중학교까지 3회차에 거쳐 총 9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드림스타트 36가구 총 110명을 대상으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출발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물놀이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워터파크 기구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족 소풍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고,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4일부터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시설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기안전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시 위생과 소관 7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의 숙박시설 ▲연면적 300㎡ 이상 1천㎡ 미만의 위락시설 17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어짐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어짐,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구직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기계‧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 10개 과목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민원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등 직업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실제 경비원 취업 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층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1일 서안성체육센터 볼링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발달장애인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안성의 자랑”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가을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체육 증진 사업을 준비 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적 스포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