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분에 상토를 깔고, 카네이션을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는 등 화분 하나에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카네이션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 기한이 5월 1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 기한 연장은 행정 절차적인 문제로 신청을 못한 농가 등의 건의를 반영한 조치이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 인상돼 소규모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검증과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 등 관계기관의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될 예정이니 기본직불 요건을 충족한 실제 경작자가 반드시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프로그램이 3회 차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 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휴지걸이대, 봄 크로바 골판지 액자, 방울리스 장식품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1주일 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어르신은 “다른 이웃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만드는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을 정도로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에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 3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 위생물품(생리대) 5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살림 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 칠보매장(이하 한 살림 칠보점)은 최근 진행한 옷되살림운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살림 칠보점은 기존에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한소반 나누기’ 대상 20가구에 매달 식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유선조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보듬는 기부를 해주신 한 살림 칠보점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처음으로 진행하게 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2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15명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소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부피가 큰 이불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혼자 하기 힘들어서 빨래를 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서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 주시니 마음까지 후련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보송보송 이불빨래 서비스'에 대상자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은 지난 2일 금곡동에 직접 만든 유과 꾸러미를 기부했다. 칠보초 수원愛통통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응원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는 관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은 2015년에 발족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 53개교 공통사업으로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동아리로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칠보초등학교 수원愛통통봉사단 또한 2015년 창단되어 현재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친구사랑 캠페인,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 활동 등 교내·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愛통통봉사단을 대신해 유과를 전달해 준 최한정 칠보초등학교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관내 거산(아)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실시했다. ‘건강 사랑방’은 작년 10월부터 동 의료분야 전문성을 갖춘 간호직공무원 등 2명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운동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해 보는 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 체조를 시행하는 동 건강복지 특화사업이다. 또한, 연산, 그림 맞추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인지 훈련기능을 적용하여 손의 근육과 관절을 활성화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서적 안정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 복지서비스 관련 책자를 통한 맞춤형 복지 시책 안내로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잡아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 건강 프로그램은 △동영상 활용 신체기본 원리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건강체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색칠하기 활동 △ 노인 맞춤형 복지 시책 안내 △혈압, 혈당 측정으로 진행했다. 김태년 경로당 회장은 “몸도 마음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5월 2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인 “소외계층을 위한 전통 수제 장 담그기”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소금물에 띄어 놓은 메주를 건져 메주가루와 고추씨가루 등을 섞어 된장을 만들어,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2차 장 담그기 활동이다. 한편, 직접 만든 된장·간장은 햇볕이 잘 드는 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 장독대에서 발효와 숙성의 시간을 거쳐 올해 추석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자 위원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 모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손길이 세류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아울러 오늘 만든 된장과 간장이 숙성이 잘 돼서 추석에 관내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매달 이웃사촌살피미와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상 등의 봉사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고, 더불어 이렇게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생활쓰레기 감량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캠페인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쓰레기를 감축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은 재패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피아노와 해설을 진행하고, 지휘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61인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의 달을 맞아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관양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 전용 태블릿PC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있어 참여자들은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모든 수업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정규과정으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성인 웹툰 취미반(성인/10회) ▲어린이 웹툰 스타트반(초등4~6학년/10회) ▲ 청소년 웹툰 공모전 대비반(초등4~고등학생/11회) 총 3개의 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한 ‘청소년 웹툰 공모전 대비반’은 참여자 개인 역량에 맞는 웹툰 공모전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해 개인적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웹툰을 지역 도서관에서 경험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 안양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탄자니아 친구들을 위해 달려요…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다.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은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두 바퀴(총 4.2km)를 달렸다. 정원 1,5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라톤 외에도 아동권리 OX퀴즈, 풍선배드민턴, 아동권리 인형극 등 10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도군단 군악대・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의 공연도 펼쳐졌다.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안양 31개 각 동별로 경로잔치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축하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2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5일 ‘화단 가꾸기’로 1회차를 추진했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정다운 말을 건네며 열정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뿌듯하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