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지난 11일 양조창업자 양성과정 ‘양조창업학교 2기’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은 양조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 막걸리 및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술지움의 증류기를 활용한 전문성 있는 실습 과정도 운영했다. 지난해 1기 수료생들이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 및 직접 양조장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이번 2기 수료생들 역시 술지움에서 익힌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기 과정은 막걸리에 특화된 집중 교육으로, 수료생들의 막걸리 창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그리고 수료생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든든한 창업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이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생아 가정을 위한 육아용품 종합세트 225박스(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육아용품은 출생신고를 마친 관내 가정에 지원될 예정으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은 “출산율이 낮은 지역일수록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탁이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육아용품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육아종합센터는 장난감 대여, 자유놀이 체험실 운영,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등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지급 대상은 일반군민은 1인당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지급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가평GP페이(지역화폐카드)를 희망하는 군민은 지역화폐 앱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인 19일에 지급대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관내 군부대인 제3수송교육연대의 교육생 면회장소가 자라섬 주차장으로 변경돼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면회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면회객을 위한 다방면의 맞춤형 지원책과 함께 군장병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군부대 면회장소 이전은 부대 내 공사로 인한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매주 수요일 이뤄지는 교육생 면회를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 면회 장소가 기존 부대 안에서 자라섬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매주 약 700~800명의 면회객이 가평 상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는 3만~4만 명이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면회장소 이전을 계기로 자라섬 주차장에 가평 관광홍보부스, 농산물 판매장, 음료봉사대, 흡연부스 등을 설치하고,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물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버스 면회장 연계, 지역농산물 할인판매, 군장병 대상 숙박시설 할인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동 직원 및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연무동 내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대피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지정 대피소 이동, 주민 안내 및 유도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혔으며, 훈련 이후에는 산사태 예보·경보 체계, 기상 특보 시 대응 요령과 비상 연락망 등 안전 정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산사태와 같은 자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공식 소통 앱 ‘새빛톡톡’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빛톡톡’은 시정 소식과 각종 행사 일정 및 공지사항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등록하거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수원시 대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조원2동은 어르신들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지역 소식을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익숙하게 다루고 ‘새빛톡톡’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실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1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망교회’가 참여하는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소망교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승남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함께 돌보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소망교회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주민 누구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송죽동장 및 프로그램별 강사와 대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난 5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환경관리원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16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환경관리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점수 영화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을 건의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무더위에도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마을이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환경관리원들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동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1일, 우유팩 1800㎏을 수집·세척·건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화장지 900롤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20ℓ 900장을 확보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WITH US 사업,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신일아파트 경로당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우유팩 수거에 힘을 보태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율천동 지킴이봉사단은 별도로 화장지 360롤(12세트)를 구입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을 실었다. 김미진 율천동지킴이 봉사단장은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우유팩 수거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환경과 복지를 동시에 생각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우리 마을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율천동 건강복지팀을 통해 순차적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추진한 마을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에 실행할 자치계획사업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 ESG 희망키우기 교실 △ 제18회 온정마을문화제 △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 사계절 권선2동 꽃길만 걸어요 등 총 4건의 2026년 마을자치계획사업이 발표됐으며, 주민들은 현장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은 다양한 문화 공연이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 재즈댄스 △ 라인댄스 △ 오카리나 연주 △ 아코디언 연주 등이 이어졌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제안이 권선2동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오늘 통회를 통해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의 내일을 밝히는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순으로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권선1동 마을자치계획은 선을 권하는 이고선생 축제, 출생신고자 복(福)꾸러미 증정, 권선1동 안전지킴이, 안심마을 프로젝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사업 추진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특화 사업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 홍보부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0여 명의 주민들과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일월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생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구운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2026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수원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판넬 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마을자치계획의 경우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840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673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533표 △구운동 사랑의 복달임 472표 △구운동 마을음악회 415표를 획득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938표 △구운중학교 벽체개선 54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 재원을 확보하여 구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주민자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