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두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해 자두청을 만들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넷플러스 봉사단원은 “어르신들께서 새콤달콤한 자두청으로 만든 음료를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어르신들께 비타민이 되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넷플러스’는 11월까지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8월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식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총 3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구성으로 준비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일상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이용자들은 “여름철엔 김치도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김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실천으로서,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을 함께 이루는 데 의의를 두었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은경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과 개인정보보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기관별 자원봉사 운영 정보를 공유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6개소의 자원봉사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과 특성화고 및 대학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서울삼육고등학교 남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18개 대학 입학 상담 ▲6개 대학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학 상담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학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얻는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구리교육센터 공유학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인사사령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학부모 성장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학습 역량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 교육을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학습 정보를 함께 다루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AI 기반으로 제작된 교육장의 인사말 영상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AI 기반 학습 진단시스템 ‘하이러닝’소개를 통해 자녀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하이러닝은 ▲학생별 맞춤형 학습 자료 추천 ▲AI 기반 서술·논술형 평가 ▲학부모용 학습 리포트 제공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학습 플랫폼으로,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선경 관장이 ‘기후위기 대응, 우리 아이의 지구를 지키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기후위기가 청소년의 불안과 무력감에 미치는 영향을 테이터와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현장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대야동 소재 실내 캠핑장에서 월곶동 주민(가족)을 대상으로 ‘달빛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곶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가 주관해 진행했다. 4인 가족 기준 12가족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월이의 마을탐방 ▲우리마을 퀴즈대회 ▲월서천 보존과 경기문화재 등록을 위한 캠페인 ▲가족 단합 스피드퀴즈 ▲폴로라이드 추억의 가족사진 찍기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알아보기 ▲가족오락 등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우리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 12일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인 매화동 스마트셸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임 시장은 이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셸터의 냉방기 시설 가동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주말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철저한 시설 운영을 지시했다. 임 시장은 “스마트셸터, 그늘막 등 시민들이 폭염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폭염저감시설의 유지관리에 힘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폭염에 대비해 살수차 10대 운영 및 스마트 셸터 11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광판, BIT, 음성경보, 안전안내문자 등을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1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약 10여 명이 참여해 양주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수거된 이불을 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타이틀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 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백스크립트 ▲영화돋보기 ▲액팅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라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 '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15일, 서울역 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 내'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종 및 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부칙 개정·시행에 따라 측정기기의 부착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IoT 기반 환경관리 체계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IoT 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련 법령 및 금년 제정된 업무편람 설명, 부적정 운영 사례 소개, IoT 측정기기 부착절차 및 관련 시스템인 그린링크 사용방법 안내 등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oT 측정기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장이 혼선 없이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WSCE 2025)’에 참가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전략과 반도체‧AI 등 시정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평택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과 전시를 통해 스마트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서비스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 구축 ▲하수 및 폐수 처리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수목 관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오페레타 '박쥐' 공연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쾌한 스토리와 생생한 왈츠 선율,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이다. '박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거짓과 오해, 유쾌한 반전으로 가득한 가면무도회 속 해프닝을 그린 오페레타이다. 풍자와 위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날 관객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하고 안성맞춤아트홀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고품격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전 3막으로 구성되며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인터미션 포함)이다. 생생한 연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득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감성과 진심이 깃든 전시 “그림이 있는 글꽃풍경”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부부 작가가 함께 참여한 캘리그래피 그림 전시로, 서로의 삶과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회상의 기록이자 공감의 장이다. 부부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서로의 시선과 감정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됐으나,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전시이다.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지만 깊다. “지금 이 순간의 사랑과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함을 기억하자는 의미이다.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닌 ‘기억’과 ‘기록’의 형태로 풀어낸 전시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감정의 풍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과 글, 그 사이의 여백은 관람객 각자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부부 작가의 작품으로 따뜻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전해줄 전시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