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30일,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공연을 앞두고,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일산서구는 이번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팀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일대 도로에 배치되며, 특히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화역 출입구 및 주요 이동 동선에 단속 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올해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무대로 활용돼 총 14회 대형 공연이 열렸고 일산서구는 매 공연마다 불법 노점 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오는 9월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이 예정돼 있고, 10월에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와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캇의 내한공연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처럼 고양종합운동장이 수도권 대형 공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구는 안정적인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일산서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7일 설촌공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두1동은 상담소를 통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개군면장학회는 지난 27일 개군면 복지회관 2층 소통실에서 ‘2025년도 개군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임병희 개군면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한규재 주민자치위원장, 유연송 체육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개군면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14명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개군면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해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했다.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365명의 대학생에게 3억 6,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병희 위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녹십자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분유 750통을 전달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2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GC녹십자에서 생산한 노발락분유 750통(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국중앙충청향우회 최동수 공동대표, 수원시충청향우회 박동현 회장 등이 함께했다. 취약계층 분유 후원 사업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녹십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충청향우회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수원시 취약계층에 분유를 후원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번 후원이 이뤄졌다. 수원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분유 수요를 확인한 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가정에 관심으르 기울여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분유 후원이 아기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산후조리원 200여 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물김치를 담그고 고추무침 등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손경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해주신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다만, 개는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11개소(행복한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미래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이며,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5일 안성맞춤공감센터 4층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아와 뇌, 아이를 이해하는 두 개의 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와 건강하게 소통하기에 앞서 부모 자신의 자아를 성찰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지상선 한국독서코칭연구소장이 맡아, 교류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이고그램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나의 자아 나무’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게 응원하는 글귀를 적으며 자기 성찰과 치유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안성3동, 이OO)는 “이고그램 검사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아이를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안성1동 다문화가정 참여자 김OO)은 “어린 자녀 때문에 참여를 망설였지만 용기 내어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남편과 자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부모로서의 나를 위로하고 돌볼 수 있다는 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내 기초 지자체 최초로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 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시스템’은 시민들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접속해 주변 충전기 운영업체, 관내 11,455개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포털 사이트에 ‘이모션플레이스’를 검색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서는 시설유형, 충전 속도, 충전기 타입, 충전 사업자 등 유형별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축물 대장과 토지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연동한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간 건축물 대장 등에서 확인해야 했던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대상 시설 여부를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한 시정명령이나 행정처분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전기차 플랫폼 전문업체인 ㈜이모션플레이스와 협약해 향후 2년간 운영되며, 시는 친환경 교통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그동안 시청에 집중됐던 인허가, 건축, 녹지 분야의 핵심 민원을 구청 중심으로 전환하며 ‘시민 중심 생활행정’의 새 판을 짠다. ○ 복잡한 인허가, 구청에서 쉽게…“3S 시민 맞춤형 서비스” 실현 도시정책실은 인허가 행정에 ▲Speed(신속처리) ▲Standard(업무 표준화) ▲Satisfaction(사전 안내)로 대표되는 ‘3S 서비스 체계’를 도입하여 각 구청에서 신속하고 명확한 민원 응대가 가능해져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토지이동신청, 지적재조사, 조상땅찾기, 부동산 거래 신고 등 기존 시청 방문이 불가피했던 민원 대부분을 거주지 인근 구청에서 30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 공동주택·건축 인허가, 구청에서 간편하게 주택국은 공동주택 관리와 임대사업자 등록, 소규모 건축허가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업무를 구청에 이관한다. 이번 조치로 ▲6층 이하 또는 2,000㎡ 미만의 건축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건축물대장 정비 ▲해체·멸실 신고 ▲건축물 관리점검 등 민원이 소재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단조사에 참여한 123만 4,587명 중 17.3%에 해당하는 21만 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11월 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미디어담당상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안전망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3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6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민영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성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된 협회로 분야별로 지역의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담당해 온 지역의 여성 일꾼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민영순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평택시지부 대표로 올해 2월 제14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가 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 날다의 두 번째 작품 '몽룡날다'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 국악 콘서트다. 공연은 판소리의 서사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신조어와 현대어,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적 요소를 활용해 관객 친화적인 무대를 구현한다. 또한 영웅적 이미지로만 그려졌던 몽룡과 기다림의 상징이었던 춘향을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해, 사랑과 선택, 기다림과 떠남이라는 주제를 음악·연기·무대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무대는 판소리 보컬과 색소폰,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커션 등 밴드의 사운드로 구성되며, 일렉트릭 사운드와 즉흥 연주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의 연기와 재담은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며, 고어를 현대적으로 개사하고 무대 연출과 의상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무대 언어를 적극 활용해 국악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밴드 날다의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