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회장 김성곤)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곤 분회장을 비롯한 유공자분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곤 분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해주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항상 마음에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는 6.25 참전용사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올해로 5번째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 이하 지사협)에서 지난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 △여름 보양식(삼계탕·곰탕) △기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가구 등 고위험 가정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 풍성한 꾸러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가 17일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2025년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수강 운영 기준과 발표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강좌 운영에 앞서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10월 예정된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의 개취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강사들의 참여 편의를 높였으며, △강의실 정리 △출석부 기재 △휴·보강 일정 사전 안내 △교재·재료비 변경 시 보고 철저 △자격시험 합격자 및 수상자 명단 제출 등 수강 관리와 관련된 주요 협조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수강생 작품 발표회’와 관련해 주민자치회는 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8월부터 전시·체험·공연 등 발표회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강사들과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소중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제보 기반의 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시민시장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읍·면·동에서 대표로 위촉된 시민참여단,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바로처리 민원 성과 공유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건의사항 수렴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의 제보로 긴급 보수가 이뤄진 싱크홀 보수 사례와, 한전·KT와의 협업으로 긴급민원을 해소한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도로파손과 같은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는 유기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추어탕을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나눔은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생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별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18일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ON! 부패 OFF!’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없는 신뢰 행정 실현과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조직 내 중간관리자들이 앞장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중간관리자들은 ‘청렴 ON! 부패 OFF!’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공정한 행정 추진·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와 리더가 앞장서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산1동은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행복캠퍼스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실버마인드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달 17일 경복대학교에서 개강해 5주간 운영됐으며 27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중장년층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마음챙김 기반 실버통합케어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실버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가과정 ▲문화예술치유(음악 ‧ 미술· 푸드테라피) ▲SEM(나의 감정 다스리기) 등 실버세대의 정서 지원과 직무능력 향상 및 실질적 취업 연계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강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수료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보면서 요양기관이나 실버시설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 취업 역량도 강화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수료생들이 실버마인드케어 전문가로서 지역 내 실버 친화적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안’과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13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의 권익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명문화한 점이 주목된다. 개정안에서 신설된 제21조의2(자원봉사자 지원)는 그간 제도적으로 미비했던 자원봉사자 보상과 사기 진작 방안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이번 조항 신설로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의 객관성과 형평성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기 부여책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은 수상레저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통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제1회 남양주시장배 수상레저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수상레저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5년도 수상레저 지원사업 예산 3억 2천만 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7월 1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2건을 대표발의하여 디지털 성범죄와 신종 사이버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디지털 환경 확산과 사회적 변화에 따라 지능화·다양화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 음성 합성 등 생성형 AI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 등이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방교육 강화, 피해자 회복 지원, 지역사회 참여 기반 마련 등 청소년 보호체계를 제도화했다. 원주영 의원은 “이제 학교폭력도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며, “딥페이크나 AI 음성 합성 등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폭력이 청소년 사이에서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 혐오, 불법 촬영물 유포, 디지털 성착취 등 급증하는 디지털 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 영덕1·2동, 서농동, 기흥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은 창단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는 단장, 테크니컬 디렉터, 감독 선임까지 마무리하며 창단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현재의 준비 과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정보 접근성과 참여 기회 면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단지 거주지가 용인이기 때문에 팀을 응원하는 시대가 아니다”며 “이미 시민들이 인근 도시의 프로축구단을 지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가 이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미르’라는 이름 아래 모으기 위해서는 분명한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축구단을 최고급 식당에 비유하며 “맛있는 음식이 있어야 손님이 줄을 서고 재방문을 하듯 박진감 넘치고 질 높은 경기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경기장 분위기, 편의시설, 친절한 안내, 가족, 연인 단위 관람 콘텐츠 등 ‘사이드 메뉴’가 갖춰진다면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2인 기준)당 체험료 6,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