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9월 29일 월요일 ‘시, 그리고 놀멍시멍’ 제 2회 다돌 오학점 시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창작한 동시를 직접 낭독하며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부모님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시를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목소리에 담아 낭송하는 시간은 단순히 글로 표현하고 읽어 내려가는 과정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감과 성장의 시간이 됐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은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 김혜련 센터장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학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동시 짓기 활동을 연계 확장하는 시 콘서트는 부모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 그리고 놀멍시멍’ 은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 지역아동예술기회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오학점에서는 앞으로 아이들의 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정성이 담긴 『福 꾸러미』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福 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되며, 강천면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수혜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전, 잡채, 소불고기, 김치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음식들과 함께 식료품 선물세트를 추가하여 실용성과 풍성함을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강천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福 꾸러미'를 준비해 주시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등 총 100가구에 전달된다. 부천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정에 백미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채봉식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온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부는 건전한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적기에 서비스를 연계하는 ‘온마음 AI복지콜’ 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3개월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평가회에는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컨소시엄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 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풍수해보험, 이동통신요금 감면 등 35종의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총 85만 건을 발신해 47만 건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연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폭염 대비 냉방기기 보유 실태조사를 통해 4시간 만에 2만 6,000명을 조사하고, 선풍기 미보유 120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이에 더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서비스는 ‘AI복지콜’안내 후 올해 월평균 27건에 불과하던 신청건 수가 9월 한달동안 665건으로 증가해 정보 소외로 인한 복지 신청 누락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복지콜’과 연계한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실시해 1,709명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인지건강 위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9월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망 중소기업 ㈜만드로와 ㈜톨리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첨단기술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드로는 절단장애인을 위한 전자의수와 로봇 손가락 의수 등을 개발·생산하는 의료보조기기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 저비용 완제품형 전자의수를 상용화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의 장애인 접근성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톨리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포장재와 용기를 공급하는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부천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로레알, 에스티로더, 디올 등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에 포장재와 용기를 공급하며 5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 인력 확보, 인증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이 논의됐으며, 부천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예산 480만 원을 확보하고, ‘공동주택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구 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정전, 침수 등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긴급 알림 기능을 강화하고, 단지 내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시정 홍보와 전자투표 참여율 제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며, 총사업비의 90% 이내,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1순위 비의무관리단지 △2순위 해당 사업 최초 지원단지 △3순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단, 9월 29일 기준으로 스마트 알림지원시스템(구 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계약이 진행 중인 단지에 한해 지원하며, 공고일 이전에 계약이 종료된 단지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관련 서류를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세부사항은 부천시 공동주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는 역대 여섯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도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시책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검증,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부천시는 자체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외부강의 등 수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공직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외부강의 등 연간 상한제’를 도입했다.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줄이고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으로, 직무 몰입도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청렴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모든 직원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당당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기수선계획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수선계획은 엘리베이터 등 주요 공용시설의 보수·교체를 위해 수선 항목과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이번 ‘장기수선계획 찾아가는 컨설팅’은 행정처분이 아닌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기수선계획 변경·조정, 장기수선충당금 적립단가의 적정성,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에 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받으며, 접수는 부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단지에는 11월부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제도”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지별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충당금 운용이 이뤄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와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하여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각종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날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달받아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음식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진암 상인회는 지난달 3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홍보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퇴촌면 지역 내 편의점, 약국 등 상점을 직접 방문해 홍보 물품과 복지 정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