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성남시가 발표한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5,133㎡) 개발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지난 300여일동안 판교동역 설치에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와 판교원마을 1단지부터 13단지 대표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제시된 기본구상에 따르면, ▲12,133㎡ 부지에는 기업 및 R·D센터를 유치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3,000㎡ 부지에는 실내수영장·다목적체육관·야외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김종환 의원은 “16년 넘게 방치된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가 이제야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됐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소년·실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기업·R·D센터 조성이 병행되는 것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개발계획은 단순한 부지 활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오전11시 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안성시수어통역센터와 안성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정동 공영주차장과 동본동 공영주차장(수탁예정) 2개소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주차요금 결제, 시설이용 문의 등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QR코드 기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 없는 공공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안성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청인)와 영상통화로 연결되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 공단과 안성시수어통역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안성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공영주차장에서 수어통역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 환경사랑·가족사랑 동요대회’가 지난 9월 26일(금)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펼쳐졌다.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교사 47팀이 전문심사위원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18팀이 올랐고 3개월간의 연습여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본선무대에 선보이며 모든팀에 행복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영아 부문 대상 아이숲어린이집, 금상 안성금호어울림어린이집과 안성파밀리에어린이집 ▲유아 부문 대상 서운어린이집, 금상 새롬키즈어린이집과 뜨란키즈어린이집 ▲교사 부문 대상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금상 아양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등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총 18팀과 지도자상 2팀까지 총 20팀이 메달과 함께 수상했다. 정난숙 연합회장은 “본선에 오른 18팀 모두가 대상을 받을 만큼 잘한다, 지도해주고 연습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행복한 경연이길 바란다” 고 개회사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즐겁게 노래하는 모든 아이들이 안성의 자랑이자 희망이다”, “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아파트 축제로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알게 됐어요!”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는 지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파트 일원과 살구나무 책방 야외 무대에서 ‘홍익 아우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 아파트와 농촌이 서로 어울리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축제는 ▲주민 주도 체험·전시 부스 ▲금광면 농산물 활용 요리교실 ▲홍익아파트 캐릭터 발굴단 교육 ▲실버정원사의 정원 소개 ▲홍익어린이연극학교 발표 공연으로 구성됐다. ‘홍익 아우름 한마당’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한 아파트와 금광면의 역량있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축제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주민이 제안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모두 입주민과 금광면 주민, 자원을 활용했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홍익어린이연극학교의 결과 발표 공연, 동화극 ‘발자국’이었다. 금광면 살구나무 책방 대표이자 공연 연출가인 이종일 대표는 안성의 이다윗 시인의 시 '발자국'을 희곡으로 각색했다. 지난 7월부터 10주 동안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학생들과 배역 오디션 및 연습을 거쳐 공연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1시, 도서관 재개관을 알리는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의 새출발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의장, 시의원, 안중읍 단체장, 도서관 자원봉사단과 독서모임회원 등 지역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약 750명의 시민이 함께해 도서관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PUC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개관식, 테이프컷팅, 시설 라운딩,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대한 교수 초청 강연 ▲해피초코데이(생일자 초콜릿증정 이벤트) ▲마을지도 프로젝트 ‘안중에 가면’ ▲생일케이크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얼굴풍선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안중도서관 20년 베스트 도서, 4층에 새로이 마련된 시민의 서재 출판의 세계, 젊은 작가 전시 등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주제별 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기아 대책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기아 대책은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라며, “구리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시장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 홍보물 배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 주요 징후를 알리고,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정렬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웃의 어려움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동장은 “가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경)는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숙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사업 부서 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영통구의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 확충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협력 및 지원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가 안고 있는 현안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행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소재한 아이빛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원생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모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어린이집 및 연무동복지센터 관계자와 원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원선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자원재활용 실천에 적극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심현희 아이빛어린이집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이 앞으로 자라날 아이에게 작지만 큰 깨달음의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