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3일 진행된 경기도체육회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ㆍ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정책이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행정 효율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4회 연속 종합우승,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달성에 대해 무한한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각 체육회에 당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먼저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의 장애인 인구가 약 6만 명에 이르지만 실제 체육활동 수혜 인원은 약 8천 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여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력 운영과 관련해 “올해 정원이 6명 늘어난 것은 반가운 변화이지만 4급 결원이 1년 가까이 유지된 점은 아쉽다”고 지적하며 “기관의 설명대로 적합한 인재가 없었다면 그 사유를 분석하고 필요 직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3일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제도의 신청 대상을 확대를 촉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신청 대상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유효기업’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결국 소수 기업에게 인증과 혜택이 중복되는 구조”라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훨씬 넓은 스펙트럼에 존재하는데, 지금처럼 ‘우수기업 중 일부’만 대상으로 삼으면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기회 자체가 줄어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일자리 우수기업이면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인 소수 기업에 혜택을 집중시키기보다는, 모집 단위를 분리해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별도로 공모한다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책의 사다리를 밟을 수 있다”라며, “청년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따로 발굴하고 인증하는 방향으로 사업 대상을 넓혀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신규 인증기업에는 최대 2,000만 원의 고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경기도 지역화폐 대행사(코나아이) 협약의 ‘카드 재발급 유료화’ 전환이 공모 취지와 배치되고, 취약계층에 비용을 전가한다고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도는 공모·제안요청서에 ‘경기지역화폐 카드 안전하고 신속한 발급’과 ‘카드 발급 비용 무료’를 적시해 대행사를 선정했다. 그런데 협약에선 일부 유료로 바뀌었다”라며, “선정 조건으로 제시된 가맹점 수수료 0.1%p 인하와 사회공헌기금 등은 원래 공모 요건에 들어있다. 도민이 보기에는 경기도가 코나아이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것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호 부위원장은 “정책카드 발급비가 2024년 1,100원대에서 2025년 3,000원으로 올랐다. 유료화 이후 발급비 자체가 인상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제실장은 “우선협상 후 협상 여건상 본인 과실 없는 발급은 무료로 유지하고, 분실 등 본인 과실 재발급만 유료화했다. 0.1%p 수수료 인하,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교1동 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취약계층대상 김장나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광교1동 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기금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회(회장 김정복)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약 1,400kg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위기가구 등 1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복 단체장협의회장은 “김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공동체 문화로, 함께 담그고 나누는 전통의 의미를 이어가고자 힘을 모았다”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나눔이 됐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단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송산2동 통장협의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가구 안부 확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온 단체로, 이번 릴레이 나눔 운동의 첫 주자로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경자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송산2동 전체가 하나의 팀이 돼 릴레이를 이어가는 데 통장협의회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송산2동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6일 호원성결교회가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첫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회는 평소에도 백미 및 라면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원성결교회 김종진 선임장로는 “전달한 라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호원성결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호원1동 새오름교회가 쌀 174포(10kg 단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새오름교회는 매년 사랑릴레이 운동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역할을 다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백미를 준비했다. 류명한 담임목사는 “전달한 쌀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에게 배분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새오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등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 완제품 160상자(10kg 단위)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정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노인들의 뇌 건강을 위한 ‘뇌청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권역 치매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 내에 검진 부스를 설치,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는 맞춤형 사업이다. 특히 장암동은 고령층과 독거노인이 많아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주민센터는 2021년부터 꾸준히 치매 조기검진 캠페인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검진 현장에서는 CIST(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간단한 문진, 개인 맞춤형 상담, 치매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암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암초 동암공작소 학부모 회원 15명과 5 ․ 6학년 학생 15명, 교사 5명 등 총 35명과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했다. 동암공작소는 코바늘 ‧ 대바늘 ‧ 프랑스자수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며 작품을 만드는 학부모 뜨개질 동아리다. 학생들은 실과 수업을 통해 직접 나무 옷을 만들고, 모둠별로 이름을 붙이거나 장식을 더하는 등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나무를 보호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의미를 배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작은 나무 옷 하나 하나에 모두의 손길이 모여 마을을 화사하게 만들었다”며 “알록달록한 나무 옷이 가을 거리를 한층 밝고 포근한 분위기로 바꾸었다”고 전했다. 가로수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걸어 다니는 길이 초등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걷고 싶은 길로 바뀌어 있어 기분 좋은 발걸음이 됐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재)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산역광장과 아름다로 상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 퍼레이드는 오산시청을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신양아파트사거리를 지나 오산역광장까지 이어지는 총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지역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된 9명의 시민산타, 그리고 오산시 8개 동 시민 퍼레이드단이 함께한다. 주요 지점에서는 전문 공연진(위드유컴퍼니)과 함께 플래시몹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렬은 곧장 개막식이 펼쳐지는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오산역광장에는 도심형 겨울 놀이시설인 ‘썰매장’이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푸드 부스, 가족 단위 체류형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오래 머무는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구성도 시민 참여가 한층 확대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캐럴판타지아', '오!산역, 오!픈무대' 버스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문 공연뿐 아니라 시민 아티스트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15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 아래 일죽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업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발표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서는 사물놀이가 먼저 흥을 돋아 주었고 기체조 공연, 색소폰 연주, 소셜댄스, 노래교실, 탁구시범 등 총 6개 팀이 각자의 프로그램에 맞게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뤄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프로그램 발표회는 바쁜 일정 중에도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노력한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나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특색있고 의미있는 시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는 11월 14일 한경대 산학협력관(1층 시청각실)에서 회원사 조합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노무 담당 관계자들도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노동자들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재충전하는 것은 물론, 노사 간의 상생과 화합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가 주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 김상일 의장님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는 8팀이 경연을 펼쳤고, 대상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조합원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일동제약 조합원, 은상은 농심 조합원이 차지했다.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는 “웃음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6일,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녩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시네마 컬렉션: 스크린을 물들인 천사들의 선율’을 주제로 꾸며져, 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영화·뮤지컬 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공연은 김종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1부에서 디즈니 삽입 음반(OST) 모음곡, 겨울왕국 모음곡, My Heart Will Go On 등 영화 속 명곡을 연주했으며, 2부에서는 소프라노 이채영과 테너 명석한이 협연한 뮤지컬·오페라 갈라 무대가 이어졌다. 청소년 단원들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앞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䄙년간 준비한 곡을 무대에서 완성해 뿌듯했다”,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하며 더 넓은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전 운영된 체험부스와 현장 이벤트 또한 많은 가족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