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창고로 운영하거나, 임야 토지를 무단 형질 변경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토지 소유주, 임차인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6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51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14건(27%)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불법 용도변경 23건(45%) ▲농지나 임야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땅에 흙을 쌓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7건(14%) ▲허가 없이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 적치 7건(14%) 등 총 5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외관상 비닐하우스의 외벽을 조립식 패널 등으로 불법 건축해 창고로 이용하다가 적발됐다. 채소·버섯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단백질 음료‧과자 등 3세대 단백질 식품 함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제품 4건이 ‘함량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온라인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3세대 단백질 식품 50건을 수거해 표기된 단백질 함량의 80%에 미달하는 제품 4건(전체 8%)을 적발했다. 3세대 단백질 식품은 근육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따로 챙겨 먹는 파우더 형태의 1세대 단백질, 닭가슴살 원물과 같은 2세대 단백질을 넘어 맛을 더한 단백질 식품을 말한다. 일상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빵, 단백질 커피 같은 제품이 3세대 단백질 식품에 해당한다. 함량 미달 제품 4건 모두 온라인 판매 제품인 가운데 A 단백질 빵은 제품 용량 대비 단백질량이 20.0%로 표기됐는데, 실제 측정 결과 10.1%에 불과했다. 표기된 단백질 함량 대비 실제 함량이 50.5%에 불과한 셈이다. 이외 소시지 등 어육가공품류 3건도 표기 함량 대비 실제 함량이 최소 39.7%로 나왔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먹기 쉽고 맛이 좋은 3세대 단백질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단백질 식품은 높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인 ‘2022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 톡톡쇼)’ 본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톡톡 튀는 어르신들을 무대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 어르신 공모를 통해 ▲노래 ▲기악 ▲춤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과 동화구연 등) 4개 분야에 총 95개 팀 중 1차 심사 및 2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18개 팀이 치열한 본선 경연을 치른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3팀(각 150만 원), 우수상 5팀(각 100만 원), 장려상 7팀(각 80만 원), 인기상 2팀(각 60만 원)을 선정 상장을 수여한다. 하승진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끼 많은 어르신들이 단순 동아리 경연대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 높은 경연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에서 벗어난 빠른 일상 회복으로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재경보 수신기가 고장나거나 방화문이 훼손된 요양병원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경기지역 피난약자 이용시설이 소방 당국에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9일에서 30일까지 경기지역 요양병원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 202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불량 집중단속을 실시해 불량한 57곳(불량률 28.2%)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A요양병원은 화재경보시설인 수신기가 고장난 채 방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경보설비 동작이 불가능했고, B요양원은 비상시 자동으로 문을 잠그는 기능인 도어클로저를 방화문에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들 시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도등 점등이 불량한 요양병원과 소방시설 예비전원이 불량한 장애인거주시설이 적발돼 조치명령 처분을 받았다. 아울러 발코니 일부를 사무실로 무단 용도변경해 사용하거나 옥상층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해 관리실로 사용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기관에 과태료 8건, 조치명령 47건, 기관통보 5건 등 총 60건을 조치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8월 이천 화재로 혈액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2022년 10월 ~ 2023년 2월)’을 지정·가동함에 따라 안성 등 도내 19개 시군 주요 도로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요인인 철새가 도래하며 바이러스의 가금 농가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통한 농장 내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외부(바퀴, 측면 등)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차량 외부와 운전석 내부에 분무 소독을 하는 시설이다. 특히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이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축산차량 운전자는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 2부를 발급받아 1부는 운전자가 보관하고 나머지 1부는 방문 시설에 제출해야 한다. 만일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축산차량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도내 19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비만예방의 날(10.11)을 기념하여 국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고자 10월을 시작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표어(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추진하며 이는 일상에서 휴식과 같이 편하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 당, 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홍보·캠페인 관련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먼저 10월 26일에는 비만 정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비만학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비만 예방관리정책 공개토론회(10.26)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2018~2022)의 성과와 제2차 종합대책 수립 방향을 검토하고, 비만 예방 관리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인 프랑스 ‘밉컴(MIPCOM) 2022(칸)’에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 공동관 현장 운영을 재개한다.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류(케이) 콘텐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이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시사회도 마련했다. 올해 ‘밉컴’에는 전 세계 49개국 320개 이상의 전시사가 등록해 코로나 이전 참가 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공동관에는 ▲ 케이비에스(KBS)미디어, ▲ 문화방송(MBC), ▲ 씨제이이엔엠(CJ ENM), ▲ 에스엘엘(SLL)중앙 등 주요 방송사와 ▲ 스카이라이프티브이(Skylife TV), ▲케이티스튜디오지니(KT Studio Genie),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등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총 17개사가 참여한다. 공동관에서는 해외 사업자와의 1:1 연계(비즈 매칭) 등 수출지원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다큐멘터리 등 참가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유럽(C21 Media, TBI), 남미(Prensario) 등 주요 해외 매체와 함께 온라인 상영회를 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10월15일 17시 국립과천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제 9회 SF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 15작품을 발표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 작품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SF 창작자를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제 9회 SF어워드」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발표된 국내 SF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장편소설 37편, 중‧단편소설 362편, 웹소설 74편, 만화‧웹툰 89편, 영상 72편으로 총 634편이 심사대상작이었다. 구한나리(소설가) 총괄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17명의 심사위원단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했으며, 5개 부문별로 대상 1작품과 우수상 2작품, 총 15작품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장편소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최의택 작가의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차원을 뛰어넘어 연결이 될 수 있는 기술이 있음에도 누군가는 외로운 처지가 되어버리는 소외된 아이들의 외침이 담긴 작품이다. 장편소설 부문 임태훈 심사위원장은 “지금 시대의 주요 화두라고 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장애인, 아동 인권의 문제를 솜씨 좋게 엮어냈다”고 평가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10.9일부터 15일까지 가봉, 앙골라 아프리카 2개국을 방문, 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을 접촉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윤 조정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가봉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앙골라와의 관계 강화 희망의사를 전달하면서, 상호간 교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확대, 고위급 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윤 조정관은 특히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다양한 지식 및 기술 전수, 역량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동 국가들은 원조 수원국으로서의 경험과 공여국으로서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한국이 보유한 경제발전 경험 전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동 국가들은 석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다변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요청했다. 아울러, 윤 조정관은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팬데믹,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경제적 불평등 등 국제사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 및 도전에 대한 해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로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에는 시흥시 징수과 부서 전 직원을 집중영치반에 편성해 야간 영치를 실시하고, 퇴근 시간 이후에 집중 단속함으로써 주간 위주 단속에 대한 틈새를 줄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은 연중, 전국 어디서나 예고 없이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자진 납부해 번호판 영치로 불편과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시행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9월말까지 총 1,666대 차량영치(예고포함)를 실시해, 7억5천3백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