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체험농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과제 발표회는 재학생들의 연구 결과 공유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2건의 과제를 수행했다. 심사방법은 과정심사와 함께 내용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학과별 우수 연구과제 1편을 선정한다. 2022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우수 연구과제는 친환경농업과의 ‘친환경 살충제 효과 비교분석’, 농업마케팅과의 ‘1년 미만의 초보 영농인의 작물별 소득 비교’, 체험농업과의 ‘와송의 기능성식품 소재 방안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에서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대상으로 노인구강교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운영했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구강질환에 대한 원인 및 예방법, 틀니 관리법, 치간칫솔 사용법 등 노년기에 알아야 할 구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건강한 구강을 위해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이 담겨있는 리플렛과 치간칫솔, 틀니 세정제 등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잇몸병 관리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됐다”,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한 보조용품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를 받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이병락)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투자·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9명, 평택시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 68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정장선 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 양진중학교, 양진초등학교는 13일 양진중학교에서 마을교육과정 활성화와 마을교육의 새로운 중심으로 학교의 공동재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호자와 함께하는 마을 천체관측 프로그램'별이 빛나는 양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교육 프로그램엔 양진초 25개 가정과 양진중 25개 가정이 참가했다. 우리 마을의 하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별자리를 관측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과 마을의 친구들과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양진초·중학교가 공교육의 공동재성을 제고하여 마을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기회를 갖게 됐다. 어머니 동생과 함께 참석한 양진중 최연희 학생은 “우리 학교가 밤에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라며 “가족과 함께 밤에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새로운 동기 부여 기회가 됐으며 학원 등 방과 후에 바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학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우리 마을 이야기 공감 토크 좌장을 맡은 양진중학교 임종철 교장은“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존중할 때 성장할 수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 문기초등학교는 한글날을 전후로 한 4일에서 14일까지 교실과 체육관, 급식실 입구 등 학교 곳곳에서 ‘한글 사랑 주간’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2학기에 실천해보고 싶은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프로그램의 준비, 홍보, 진행을 도맡아 해내는 등 기획력과 추진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한글날 OX 퀴즈 대회, 교실 속 숨은 순우리말 찾기, 손글씨 공모전 등이다. ‘한글날 OX 퀴즈 대회’는 수업 전 아침 시간에 체육관에서 이루어졌다. 한글날, 훈민정음, 맞춤법, 순우리말 등을 퀴즈 내용으로 하여 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고, 프리젠테이션과 음향 효과 등 진행 기술도 원활했으며, 학생 질서 관리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참여하여 활기를 더했으며, 평소 틀리기 쉽고 헷갈리는 맞춤법을 퀴즈로 알아보는 신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교실 속 숨은 순우리말 찾기’는 교실 속에 숨겨 놓은 순우리말 붙임딱지를 찾아 그 뜻을 알아보고 급식실 입구에 마련된 게시판 알맞은 자리에 붙여보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처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금사면, 금사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사근린공원에서 제32회 금사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관내·외 사회기관단체장, 금사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놀이와 색소폰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내·외빈의 축하가 이어졌으며, 이후 17명의 면민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체육행사에서는 훌라후프, 그린위컬링, 축구PK, 큰공굴리기, 족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전 면민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고 이어진 노래자랑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춤과 노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제32회 금사면민의 날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금사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면민의 날 체육대회는 경쟁이 아닌 명량 운동회 개념으로 18개 리 마을이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주었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원활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서 열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6ㆍ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학살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50년 9월 21일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광주, 남양주 등 6개 지역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북한군에 의해 집단 학살된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자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의 추도사,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의 추념사, 백광호 테너의 조가, 송주현 단경예술단 대표의 진혼무, 헌화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도사에서 앞서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라며 “숭고한 뜻을 잘 이어 나가겠다”고 추도 글을 남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도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거저 주어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오는 28일까지 함양지 둘레길에 초등학생 그림 300점을 전시하는 '동동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1회 동백1동 동민의 날 축제 동동데이' 사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1동 관내 동막초·동백초·백현초 어린이들은 ‘동백1동, 아름다운 우리동네’를 주제로 공원과 산책로 등 동백1동의 모습을 어린이만의 시각에서 그림으로 담아냈다. 동은 어린이들의 작품 300점을 올해 새로 조성한 함양지 데크 둘레길에 전시,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그림을 통해 천진난만한 동심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 8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1회(총8회) 다문화 부모교육 “마음쓰담” 동아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사회에서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성격유형에 맞는 효율적인 양육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성격유형검사(DISC) 및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미술치료 등을 실시했다. 참여자 A씨는 “‘마음쓰담’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통찰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게 됐다.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답답했던 마음이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사회에서 자녀 키우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32개의 동행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5월부터 시작한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문화도시 수원의 사업으로, 수원 곳곳을 ‘문화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85개소의 동행공간을 지정했다. 이번 5월에는 그 중 32개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간은 오는 9월에 있을 오픈 동행공간의 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올해 동행공간 프로그램에는 △내가 좋아하거나 만들고 싶은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수요미식회’△막걸리를 마시며 고전을 필사하는 ‘클래식, 클래식, 클래식’△20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마음 잇다,짓다’△빵이 발효되는 시간 동안 글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나누는 ‘인생 깜빠뉴 만들기’△동네를 산책하고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산책’△ 반려견과 함께하는 클래스 ‘우리 개가 왜 그럴까’등이 있다. 이밖에 미술·문학·음식·정보 분야 등 32개의 다채로운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한국 근대 문학 산책’ 수강생 50명을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 근대 문학 산책은 대학교 교수·강사가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교육해 근대 역사·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이다. 북수원도서관과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가 교류 협력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게 준비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총 6회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추리소설과 장화홍련전, 무협소설과 독립운동 ▲김수영의 시와 행복 ▲근대 소설에서 삶의 길 찾기 등이다. 고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교수, 조은영 고려대학교 강사, 조영란 성균관대학교 강사가 강의한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 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구를 통해 축적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분야의 지식을 사회적·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상인연합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앞서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 264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각 120만 원을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극렬 회장은 “시민구단인 수원FC가 수원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수원FC가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된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100만 원(2020년),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성공 기원·이웃 나눔 실천 후원금 2200만 원(2023년)을 기부하고, 지난 4월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현재 K리그1 1위인 포항스틸러스에 1대0으로 승리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