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아동복지분야 돌봄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돌봄영역의 비정규직 돌봄서비스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는 박현호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023년도부터 국비지원으로 운영됐던 도내 아동복지시설 5개기관(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개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봉제가 도입될 경우 시설장은 월 71~156만원, 근로자는 월 5~29만원의 급여가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차원에서 아동돌봄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제 도입 시행은 매우 유의미한 진일보라고 할 수 있으나,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종합계획 및 연구, 실태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례상의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윤경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 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를 위해 반드시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중 하나로 돌봄노동을 지정하고, ‘돌봄서비스종사자’를 ‘필수노동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2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 문화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기 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참여마당․홍보마당․나눔마당 등 반려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매너 운동회, 아로마향 탈취제 만들기, 반려동물 요가, 웹툰 그리기, 행동교정과 건강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마당에서는 펫티켓 및 동물등록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이뤄지며, 나눔마당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상담과 문화학교 등이 열린다. ‘반려견과 베스트 커플 찾기 나도스타!’ 행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잘 정착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가 10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누리과정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누리과정비를 산출하여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UN 아동권리협약의 정신에 따라 차별없이 누리과정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재철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 보육지원팀장은 “현재 예산이 줄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거나 확대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보육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사, 부모님 등 균형적인 보육 관련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도영 경기도교육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의회가 14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 각계 전문가 7명을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7명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020년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안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설치되는 위원회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의회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문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열린 의정 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3기’를 운영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3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 진행된다. 이번 3기에서는 ‘빙상 스포츠 관련 직업’ 소개를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컬링과 스케이팅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김소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진로특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하고, 적성과 역량을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가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총 관람객 11만명(부천국제만화축제와 공동집계), 1만 6,000여명의 코스튬플레이어, 국내외 14개국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총 14개의 국가・지역은 네덜란드, 발트3국(이 중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참석), 멕시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페인, 인도네시아, 태국, 쿠웨이트, 필리핀, 홍콩 그리고 한국이며, 이들은 모두 각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코스튬플레이어로 선정되어, 이번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챔피언십 결승대회에 참가하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결승에서는 코스튬플레이 문화의전문가인 각 국가의 지역 예선 주최자가 심사를 보았으며, 각 국가・지역의 퍼포먼스는 의상과 연출, 영상과 배경음악 모든 면에서 뛰어난 퀄리티를 선보이며, 대회 내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개막식에서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 개최 장소인 상영관 내부를 가로지르는 국내외 참가자 50여명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 국가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코코네 M(Cocone M)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젤리미(Jellyme) ‘BIAF 컬렉션’에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단편제작지원사업 선정 작가의 NFT 작품을 판매한다. 코코네 M과 BIAF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NFT 판매 행사에는 이성강 감독의 'Soul'(1995), 'shape of wind'(2022) 등 9개 작품에서 총 10종, 김호권 감독의 'Orange BOY'(2004) 작품에서 총 7종의 NFT 작품이 출품된다. 마켓플레이스 참여를 위해서는 젤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 메뉴바 ‘BIAF 컬렉션’을 클릭 후 원하는 작품을 선택, NFT 작품 소유권을 구매하면 된다. 코코네 M은 영화제 기간동안 ‘QR 에어드랍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BIAF 티켓 구매자들에게 QR 에어드랍 쿠폰을 지급하여 가상자산 MOOI(무이)와 BIAF2022 포스터 및 트레일러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BIAF는 “코코네 M과의 NFT 협약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관심을 가져 더 다양한 분야로 애니메이션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홍보대사 빌리(Billlie)의 수현이 추천하는 BIAF의 숨겨진 보물 5편, '꼬마 니콜라',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 '사슴의 왕', '반딧불이의 숲', '엄마의 땅'을 담은 애니메이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작품 '꼬마 니콜라'는 유려한 손 그림으로 원작의 고전적 이미지를 살리면서, 살아있는 캐릭터 ‘니콜라’를 두 작가의 삶이 펼쳐지는 타자기 밖의 현실로 불러들인 작품이다. 두 번째 작품은 현실이 아무리 가혹해도 유머와 긍정을 잊지 않는 우게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리고 '너의 이름은' 작화감독 안도 마사시의 감독 데뷔작으로 중세 유럽 제국을 배경으로 원인 모를 역병 ‘미차르’가 도는 풍경을 그린 판타지 '사슴의 왕'이 세 번째 작품이다. 네 번째 작품은 동화적 환상 세계의 신나는 모험을 즐기던 관객을 냉정한 현실 세계와 맞닿게 하는 '반딧불이의 숲'이다. 그리고 마지막 작품으로는 스톱 모션 고유의 질감으로 ‘폭력과 지배’라는 주제의 상징성을 잘 드러낸 '엄마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 과장으로부터 남양주시 오남읍 학교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시 손정자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영 의원은 먼저, “오남초등학교와 양지초, 어람초 등 오남지역에 있는 학교들의 통학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학교 인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신호·과속위반 CCTV 설치’ 등 안전시설들이 시급히 설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교육청의 신속한 조치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남읍의 학교 중 낙후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을 확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양오중학교는 유일하게 체육관과 강당이 없는 학교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반드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할만한 시설이 확보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오남지역의 교육환경이 과거와 다르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한 책읽기 장려 사업인 2022년 북스타트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평택시 소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의 도서관 발전기금으로 추진되며,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6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아기 발달 단계에 따라 구분하여 0~24개월은 촉감을 자극하는 헝겊책과 보드북 및 추천도서목록집, 25~36개월 미만은 역할놀이가 가능한 멜로디북과 그림책 및 추천도서목록집으로 제공한다. 6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평택시 관내 14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폭넓은 독서문화를 향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영·유아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